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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09.금기사항

05.서두부터 장황하게 서술하지 않는다

by blacksnowbox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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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서두부터 장황하게 서술하지 않는다

웹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야기의 서두에 세계관이니, 역사니, 지리니 설정을 장황하게 쓴 작품이 있습니다. 독자가 이야기에 몰입하기 쉽게 하려는 의도로 처음에 설정을 공개했을 테지만 , 솔직히 말하면 역효과입니다.

 

독자는 설정을 읽으러 온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즐기려고 온 것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 읽는 것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콘텐츠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바로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지겨워서 다른 콘텐츠를 찾아 떠나는 경향이 강합니다.

 

"뭐야 이거? 별 필요도 없는 걸 지루하게, 길게도 써놨네......"

독자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되면 당연히 계속 읽어주지 않습니다.

 

고대에 대륙을 지배했던 것이 마족이며, 인간에게 패배해 자취를 감춰버렸다등의 진부한 배경 스토리 따위에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습니다.

독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지식을 공부하려 소설을 읽는 것은 아닙니다.

설정에 집착할수록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이죠. 따라서 그렇게 되지 않도록, 스토리의 이해에 꼭 필요한 설정을 스토리 진행과 함께 전개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면 NG예를 살펴보겠습니다(기니까 그냥 넘겨도 됩니다).

세계 최대의 대륙 이블리스.
이 대륙을 통지하는 것이 용을 부리고, 절대적인 힘을 행사하는 용의 무녀 『리리아』.
리리아는 대륙 중앙에 우뚝 솟은 『용왕의 탑』에 용족과 함께 살며, 강대한 힘과 공포로 대륙 전체를 집배하고 있었다.
리리아는 절대 권력자이지만, 직접 정치에 관여하지는 않는다.
동서남북 각각 다른 국가가 있으며, 실제 정치는 그 나라의 국왕에 의해 이뤄진다.
어느 나라의 왕도 예외 없이 리리아의 앞에서는 무력한 어린아이처럼 조아리며, 그녀의 말을 순순히 따른다.
어느 나라의 백성도 리리아를 여신처럼 숭배하면 복종한다.
---하지만 네 개의 국가는 각자 독립된 상태다.
각 왕국은 서로 다른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치관, 습관, 정치 방침 등도 크게 다르다.

리리아라는 절대자에게 복종하지만, 네 왕국은 결코 협조하는 관계는 아니다.
리리아가 나타나기 이전까지 네 왕궁은 피로 피를 씻는 투쟁을 이어왔었다.
오랜 세월 대지가 피에 잠기고 , 그 피의 바다 위에 시체가 산을 만들었다.
몇 백 년 동안 이 대륙은 단말마와 비명에 가득했다.
오랫동안 이어왔던 민족 간의 불화가 두꺼운 벽이 되어 네 국가를 찢어 놓았다.
만약 리리아가 없어진다면 네 왕국은 곧바로 교전 상태에 들어갈 것이다.
강대한 용의 힘을 앞세워 대륙의 모든 인간을 공포로 억누르는 폭군은 평화를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인재였다.
동쪽의 그란델.
서쪽의 올페스.
남쪽의 베오그라다.

북쪽의 시리우스.

꼭 사이가 좋다고 할 수 없는 전혀 다른 네 국가는 그저 리리아라는 절대적인 존재 아래, 이미 100년 가까이 위태로운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잠깐 생각해 보았는데, 만약 서두부터 이렇게 긴 세계관 설명이 있다면 독자는 손을 떼고 맙니다.

게다가 흔해빠진 진부한 내용이라면 더 그럴 겁니다..

이블리스니, 리리아니, 그란델이니, 익숙한 문자를 늘어놓기만 해서는 독서 의욕을 저해할 뿐입니다.

정보는 조금씩 풀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충

세계적인 유명 판타지 소설인 JRR 돌킨의 반지의 제왕은 호빗족에 관한 설명이 서두부터 30페이지에 걸쳐 소개합니다. 세계적인 작품이라면 설정에 흥미는 못 느끼더라도 참고 읽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완전히 무명인 초짜가 흉내를 내면 실패로 끝날뿐입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1/tabuu/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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