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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2연구소/05.창작 의욕 유지하는 법

12.중2병이라는 멸칭에 대처하는 법

by blacksnowbox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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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중2병이라는 멸칭에 대처하는 법

전생에 이세계의 전사였던 주인공이 학교를 다니면서 방과 후에 악당과 싸우고, 완전 인싸! 같은 설정을 흔히 중2병이라고 부릅니다.

중학생이 현실 세계의 콤플렉스를 인정하지 못하고, 망상에 빠지는 낯간지러운 설정을 말합니다.

 

난 특별해! 난 인기 죽여! 나는 진짜 쎄! 나는 슬픈 과거를 짊어지고 싸우는 멋진 놈!

이런 작가 자신이 위안 삼아, 자기만족에 가까운 요소로 가득합니다.

결국 '중2병'이라는 조롱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야기란 인간의 바람을 반영한 것이며, 중2병 설정 속에 다이아몬드 원석이 포함되어 있으니, 무작정 바보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

 

하이컬처에 속하는 그리스 신화와 켈트 신화 등을 조사해 봐도, 심각한 중2병 설정의 이야기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최고신과의 혼혈아인 주인공이 마물을 쓰러뜨리고 공주와 결혼해 왕이 되거나 마녀에게 최강의 무기를 받아서 대활약, 자기가 만든 조각상을 사랑했더니 여신이 살아있는 미소녀로 바꿔 주셨다, 얏호! 같은 내용입니다.

 

이것을 이야기가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은 재미있어서 많은 사람의 마음에 남은 덕분입니다.

 

신화가 중2병 취급을 받지 않는 이유는 주인공이 선의로 했던 일들의 생각지 못한 문제로 인해 살해당하거나 너무 큰 활약으로 원한을 사 함정에 빠지고, 사랑을 성취하려고 동생을 죽이고 토막 내서 바다에 버리는 성인 취향의 무거운 전개가 들어가 있어서 밸런스가 잡힌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꿈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몹시 냉혹한 현실이 주는 교훈도 있습니다.

 

중2병 작품도 적절한 밸런스가 있다면 명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2병을 깔보는 사람들은 자신도 한때 자의식이 가득한 공상에 흠뻑 젖었던 과거를 가진 탓에, 중2병 작가나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과거의 자신을 부정하고 싶어서 공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중2병의 특징 따위를 일일이 거론하면서 비난할 수 없습니다.

 

중2병을 깔보면서도 의외로 중2병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어폰을 한 히로인을 많이 좀 알려보자 하면서 다가가면, 기뻐하면서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중2병이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덕후가 걸리는 병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평범한 어른도 괴로운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이상한 망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1999년에 인류가 멸망한다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당시 다수의 일본인이 믿었고, TV나 서적 등으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분석하는 등 야단법석이었습니다.

기독교 등도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마녀를 두려워한 나머지, 마녀사냥이라는 대학살을 벌인 역사가 있습니다.

 

인생이 너무도 괴롭고, 혹은 지루한 탓에 인간은 종말 예언에 심취하거나 신비한 종교 사상이나 마술의 존재에 이끌리고 마는 것입니다.

 

'외계인이 있겠냐!' 하고 상식적인 말이나 한다면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므로, '아니 사실, 달은 외계인이 만든 차원을 뛰어넘는 항해 기능을 가진 인공 천제고, 아폴로 계획은 그것의 조사가 목적이었던 거야!', '뭐, 뭐라고!?' 같은 음모론을 거론하면 NASA나 미국 정부의 거대한 음모에 대해서 상상하는 사람이 장밋빛 세상을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런 심리를 갖고 있으니 안심하고 중2병을 키워나갑시다.

 

<-로또 당첨되면, 하면서 상상한 적 있으시죠. 그런 상상하고 같은 겁니다. 로또가 당첨된 순간을 잠깐 떠올리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 환상에 취해 로또에 목숨을 거는 사람도 있을 테고요. 하지만 작가는 그 상상을 글로 써서 작품을 만들겠죠. 중2병도 그냥 머릿속에만 있다면 곧 잊을 환상이지만, 글로 써서 완성하면 작품이 되는 겁니다.

 

| 원문 링크 : http://www.raitonoveru.jp/howto2/motibe/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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