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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2연구소/12.어디까지가 표절?

07.실존인물과 실제 사건, 역사를 모티브로 한다

by blacksnowbox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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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실존인물과 실제 사건, 역사를 모티브로 한다

실존 인물과 현실의 사건에는 저작권이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누군가의 창작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막부 말기의 사카모토 료마(坂本 龍馬)와 나치의 독일 총통이었던 아돌프 히틀러를 등장인물로 삼아도 표절이라고 비판받을 일은 없습니다.

역사 소설의 대가로 알려진 시바 료타로(司馬 遼太郎)는 '료마가 간다(竜馬がゆく)', '타올라라, 검(燃えよ剣) 등, 사카모토 료마와 신선조 부국장인 히지카타 토시조(土方歳三)가 주인공인 소설입니다.

 

대문호로 알려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는 거지 시인 '이노우에 세이게츠(井上井月)'의 인생과 작품에 감명을 받아 '정원(庭)'이라는 단편소설에 세이게츠를 등장시켜, 당시 그의 시조(俳句)로 알려진(이후에 다른 사람의 시조로 판명) '여전히 꽃향기가 남은 산의 두견(山はまだ花の香もあり時鳥)'을 작중에 실었다.

 

또한 명작 만화인 '베르사유의 장미'는 프랑스혁명을 무대로 마리 앙투아네트라는 실존 인물을 등장시켰습니다. 프랑스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는 무척 인기가 있는 인물로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등장합니다.

동일 인물이라고 해도 인물에 대한 해석은 작가에 따라서 제각각이므로 표절은 아닙니다.

 

이외에도 만화 '바람의 검심(るろうに剣心)'에는 신선조 대원인 사이토 하지메(斉藤一)라는 실존 인물이 등장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베르사유의 장미'의 마리 앙투아네트와 '바람의 검심'의 사이토 하지메라는 캐릭터를 똑같이 베끼면 표절입니다.

 

'베르사유의 장미'에 등장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대사를 베끼거나 사이토 하지메의 아돌(牙突) 같은 기술을 사용하면 아웃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이토 하지메를 등장시키고 싶다면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해석을 덧입혀야 합니다.

그 해석이 작가의 독창성이 됩니다.

 

막부 말기와 전국시대, 중국의 삼국시대를 무대로 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런 격동의 시대는 다양한 드라마가 있어서 엔터테인먼트와 쉽게 융화되므로 지금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만들어집니다.

 

무엇보다 신선조처럼 팬이 많은 조직과 인물을 넣거나 과거 시대를 무대로 하려면 그 시대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방대한 자료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라면 신라의 화랑 정도가 떠오르네요.

 

역사 덕후는 대단히 깐깐하고, 어중간한 지식으로 손을 대면 큰 화상을 입게 됩니다. 게다가 역사 소설은 어려워서 잘 팔리지 않는 결점도 있습니다. 이런 단점을 회피하려고 서브컬처 작품의 특징인 판타지 요소를 섞어 가공의 시대나 IF 요소를 넣은 영국과 프랑스라는 인기 있는 국가를 무대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어디까지나 현실의 역사와 유사한 가공의 세계니까 역사와 달라도 용서해 주세요, 라는 핑계가 허용되고 비판의 강도도 약합니다.

 

라이트노벨이라면 GA 문고의 '오다 노부나의 야망(織田信奈の野望)'는 일본의 전국시대를 무대로 하면서도, 왜인지 유명한 무장이 대부분 미소녀라는 설정의 작품입니다. 히로인 오다 노부나의 모티브는 당연히 오다 노부나가입니다.

전국시대를 라이트노벨에 적합하도록 영리하게 활용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실에 재미있는 개성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델이 실존 인물이라면, 유명 작품의 누구와 비슷해! 하는 비판받을 일도 없습니다.

 

만화 'THE GRAPPLER 바키'에는 조지 부시 대통령 등, 연재 당시의 미국 대통령과 일본 정치가를 모델로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작품에서 활약하는 격투가에도 각각 모델이 있다고 합니다(살아 있는 인물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저작권과는 별도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만들면, 웬만큼 완성도가 있지 않으면 기존 작품의 아류작이 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실존 인물과 역사를 찾아보고 발상을 얻는 방법이 안전합니다.

 

'현실은 소설보다 더하다'라는 말을 흔히 하는데, 역사 속에는 말도 안 되는 사건과 드라마, 재미있는 개성을 가진 인물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2/tyosakukenn/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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