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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2연구소/12.어디까지가 표절?

04.레퍼런스가 다양하면 표절 판정을 받지 않는다

by blacksnowbox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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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레퍼런스가 다양하면 표절 판정을 받지 않는다

히요시 아키라(日昌晶) 작가는 라이트노벨 신인상 공략(ライトノベル新人賞攻略)에서,

 

표절 의혹 논란은 작가의 지식량에 관련이 있다고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머리에 들어 있으면 다양한 조합으로 자신만의 색을 가진 작품을 완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작가의 지식이 부족하면, '최근에 읽은 소설이 엄청 재미있어서, 그럼 나도 소설을 써볼까!' 하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감명을 받은 소설의 영향을 받게  것입니다.

 

실제로 해리 포터가 히트 친 다음 해에 비슷한 판타지 작품이 신인상 응모에 산더미처럼 쌓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러면 무엇을 참고해서 썼는지 모를 수가 없습니다일본에서는 어느 지역에서 태어나도 교육 환경이나 오락 환경에  차이는 없습니다.

<-차이가 당연히 있겠지만 극단적인 차이는 없다는 말이겠죠^^;;

 

독특한 문화권에서 자랐거나 해외 작품, 고전, 역사서 등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일부러 고생스럽게 읽기 힘든 해외 소설과 과거의 문학작품을 읽기보다는 처음부터 입맛에 맞는 만화나 라이트노벨, 애니메이션 등에서 재밌는 작품을 선택합니다.

 

 결과 발상의 원점을 감동한 인기 서브컬처 작품에서 찾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데뷔작 중에 도작이 발각되어 사라지는 신인 작가는 아직 경험이 얕은 20 전후의 젊은 사람이 많습니다.

전격 소설 대상 '나와 그녀가 마왕과 용사이자 학생회장' 아이카와 죠(哀川 , 21) , 모바일 게임 소설 대상 '뫼비우스의 고리' 작가 사카나이 하나(かない花, 23) .   사람의 공통점은 라이트노벨 업계와 미소녀 게임 업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인기 있는 유명한 작품을 표절했다는 점입니다.

 

공통의 팬층이 있는 업계에서 유명한 작품을 표절하면 곧바로 발각되고 큰 문제로 발전하리라는 건 생각해보면 당연하지만, 두 사람은 전혀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했나 봅니다.

<-표절이 발각되어서 어떻게 되었다는 내용이 위키피디아에 딱!!

 

출판업계에 존재하는 암묵의 룰에도 너무도 무지했다고   있습니다.

일단 진짜 실력이 있는 작가는 표절 소동에 휘말리는 일이 없습니다. 표절 의혹을 받는 작가는  작품뿐 아니라 집필했던 모든 작품에 대해서 의혹을 사게 됩니다. 우연히 스토리와 설정이 겹친다고 해도 기껏해야  작품 하나만 의혹의 대상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표절 의혹을 받는다는 것은 작가가 가진 지식과 경험의 총량이 부족하거나,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승화시킬 능력이 없는 겁니다. 어느 쪽이 되었든 실력 부족이라고   있습니다.

 

이런  의견을 증명하는 자료로 요미우리 신문의 기사에서 아쿠타가와상 수상 작가이자 도쿄 도지사인 이시하라 신타로 씨의 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정보 제공 : ナザレ記狸子 )

작가의 상상력이라고 해서 무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작가의 작품에서 힌트를 얻어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는 일은 간혹 있을  있다. 다른 사람의 작품을 그대로 옮기면 표절 작품이 되지만, 정도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보아도 노래의 세계에서도 「혼가토리(本歌取り)」라는 기법이 허락되는 사례도 많다.
<-위에서 말하는 노래는 시조 등을 지칭하며, 혼가토리는 기존 작품의 분위기를 따오거나 일종의 인용이라고 보시면 될 듯.

그러나
 이것은 환골탈태가 되면 작가가 밝히기 전에는 알아차리는 못하는 독자도 많다.

예를 들어 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 파도()다프니스와 클로에』가 모티브라고 굳이 말하지 않는다면 알아차리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중략) 


무엇보다
 다프니스와 클로에 젊고 성에도 무지한  사람이 사랑을 키워나간다는 주제의 원형으로 영국 영화인 블루 라군(The Blue Lagoon, 1980)  가지 구성 요소를 바꿔서 영화에도 쓰였다. 


(
중략) 


예를
 들어 오락 작품으로 히트 친 나는 기다리겠어(俺は待ってるぜ)에서 처음 남녀 주인공의 만남은 에리히 마리아 레이마크의 개선문(凱旋門)에서 라비크와 조앙을 모티브로 했고, 동생인 이시하라 신타로의 데뷔작인 뒤틀린 과실(狂った果)에서 성격이 극단적으로 달라 최후에는 순진한 동생이 자신의 연인을 속여서 빼앗은 형을 죽이게 되는 상황은 황송하게도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 미쉬낀 공작과 로고진의 조합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이런 까닭에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에 드는 작품의 모티브를 찾는 것도 재미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가 쉽게   있는 모티브를 이용했다고 하더라도 작가가 밝히지 않는  웬만하   없다.

그렇게 파고들기보다 스스로 모티브를 연구하고 작품을  보는 편이 훨씬 재미있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인용 : 『요미우리 신문』 2006년 4월 30일 일요일 

이와 같은 기사로   있는 것은 실력이 있는 작가는 기존 작품에서 힌트를 얻더라도, 그것을 온전히 소화하고 독창적으로 변환해, 독자들에게 간단히 모티브의 정체를 간파당하지 않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쉽게 모티브가  작품을 간파당해, 표절 의혹을 산다는 것은 작가의 역량 낮다는 사실을 증명할 뿐입니다.

 

또한 출판사에 대한 어설픈 인식도 표절 문제를 불러일으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 환경, 컴퓨터의 진화, 발전에 의해 누구라도 간단히 소설을 쓰고, 세상에 발표할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소설은 예술이라고 어깨에 잔뜩 힘이  것이 아니라, 부담 없이 참가할  있고 독자와 소통을 즐기는 취미에 하나입니다그리고 아마추어가 작품을 발표하는 가장  공간인 인터넷은 2차 창작과 컨트롤 C, 컨트롤 V로 누구나 돌려쓰는 아스키 아트(아스키코드의 응용한 표현), 니코니코 동화처럼 기존 작품의 일부를 이어 붙여서 즐기는 콘텐츠가 많고, 저작권이 느슨한 공간입니다.

 

무료로 인터넷에 작품을 공개한다면 기존 작품과 비슷한 작품을 만든다고 해서 저작권 침해로 문제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자기가 만든 작품으로 돈을 받고 파는 영리 행위를 한다면 전혀 사정이 다릅니.

 

만약 기존 작품과 지나치게 비슷한 점이 발견되면 인터넷상에서 철저하게 추궁받게 됩니다. 전혀 자각 없이 작품을 발표하는 취미 감각으로 유명 작품을 도용한 소설을 써서 신인상에 응모하고, 자칫 수상이라도 하게 되는 날에는 뼈아픈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프로를 목표로 하는 사람은 소비자로서 즐기는  느슨한 저작권도, 막상 생산자의 입장에 서면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어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고 다가온다는 사실을 자각해야만 합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2/tyosakukenn/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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