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자료 조사도 없이 소설을 쓰지 말자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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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자료 조사도 없이 소설을 쓰지 말자

자료 조사도 하지 않고 소설을 써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의사나 경찰, 군대가 등장하는 소설을 쓰려면

최소한 의사나 경찰, 군부대에 대해서 먼저 조사해야 합니다.

이런 특수한 직업은 아무런 조사 없이 묘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거리에서 날뛰는 흉악한 몬스터에게 군대가 당하는 장면을 생각해 보세요.

장비나 조직 구성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그만큼 사실성이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습니다.

 

군에서 이동이나 운송에 사용하는 차종은 어떤 것인지?

각 부대원은 어떤 무기를 지급받는지?

계급이나 명령 계통은 어떠한지?

당연히 이런 내용은 군대에 대해서 조사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바주카로 몬스터를 쏘았다. 괴물을 소총으로 난사했다. 이런 묘사보다 84MM 무반동총으로 몬스터를 쏘았다. 괴물을 k2 소총으로 난사했다고 하는 편이 사실적인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요?

 

사소할지도 모르지만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도 신경 쓰지 않으면 완성도 높은 소설을 쓸 수 없습니다.

자료집도 중요합니다.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마법, 무술, 무기 등의 자료를 갖추고 있으면 손해 볼 일은 없습니다.

 

마법, 무술, 무기에 관한 자료는 이 사이트의 「창작에 도움 되는 책(創作お役立ち本)」과、제2연구실의 「진짜 가르쳐주기 싫은 비전 창작에 도움 되는 책(ホントは教えたくない、秘蔵の創作お役立ち本)」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세계의 세계관을 만들 때도 역사나 민속학, 종교학 서적을 읽으면 도움이 됩니다.

 

에잇! 귀찮아~~ 하고 생각하면 리얼리티가 있는 세계를 만들 수 없습니다.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다면 찾아가서 책을 빌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원문 링크 : www.raitonoveru.jp/howto1/sekai/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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