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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04.세계관 구축하기

07.설정은 상황에 맞게 조금씩 풀어낸다

by blacksnowbox 2020. 8. 14.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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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 설정은 상황에 맞게 조금씩 풀어낸다

설정 자료를 상세하게 만들면 보다 사실적인 세계 구축할 수 있으니 꼭 필요한 작업입니다.

 

유명 라이트노벨 작가 중에 풀메탈 패닉(フルメタル・パニック)의 가토 쇼지(賀東 招二)작가, 트리니티 블러드(トリニティ・ブラッド)의 요시다 스나오(吉田直) 작가 등 방대한 설정을 작성한다고 합니다.

사실 그들의 작품은 전혀 모순이 없고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완성합니다.

설정을 공들여서 만드는 것은 중요한 과정입니다.

 

다만 설정은 어디까지나 스토리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일 뿐입니다.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에 애써 만든 설정을 드러내고 싶어서 무작정 설정을 장황하게 나열합니다.

스토리에 그다지 관계도 없는 불필요한 정보를 늘어놓으면 템포도 느려지지만 독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독자는 설정이 아니라 스토리를 읽고 싶어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예로 우리 사이트에 투고된 『Libera me~혁명의 성녀~(Libera me~革命の聖女~)』의 서두 중에 한 문장입니다.

 

● 예1

제국력 477년 12월 15일--이 날 아스토리아 제국의 수도 장크트 후로리안에 있는 에스테르 하자 궁전 '천당의 전당'은 화려한 예복을 걸친 삼천 명이 넘는 남녀로 가득 찼다.
천재화가 베르나르와 그의 제자들이 천지창조의 신화를 소재로 반세기에 걸쳐 그렸다고 알려진 장엄한 벽화가 이들을 내려다보고 있다.
전당의 안쪽에는 거대한 진홍의 커튼이 걸려있고 그 앞에는 제국에서 최고의 지위에 있는 자들이 서있었다.
중신, 대귀족, 장군, 그 외 고위 관료와 군인들. 그들은 3파든(약 6미터) 폭의 붉은 융단을 사이에 두고 늘어서 있었다.
왼쪽에 문관의 열에는 제국의 재상인 그로티우스 공작이 가장 앞에 자리 잡고, 이어서 재무 상서(대신) 호프만슈탈 후작, 외무 상서 헤이즐 슈타인 백작, 내무 상서 라인스도르프 백작 등이 나란히 서 있었다.

어떻습니까? 고유 명사가 지나치게 많아서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작자는 세부 설정까지 신경 써서 만들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서 이런 서두를 만들지만 정말 역효과입니다.

 

사람의 뇌는 모르는 단어나 이름을 한 번에 기억할 수 없습니다.

 

특히 외래어는 익숙하지 않아 읽기도 어렵고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인명이나 나라 이름 등은 단계적으로 넣어서 독자가 서서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 예2

「아스토리아 제국과 자크소니아 왕국의 정부는 아래의 조약을 비준, 체결한다.

하나、아스토리아 제국 정부는 팔츠 대공 하인리히 4세의 공위 계승을 정식으로 승인한다.
둘, 팔츠 대공은 아스토리아 제국에 대해 2억 길다의 보상금을 지불한다.
셋, 아스토리아, 자크소니아 양국은 팔츠 공국에 대한 아스토리아 제국의 종주권을 재확인한다.
넷, 아스토리아, 자크소니아 양국의 군대는 바이엘런트, 팔츠, 튀링겐, 헤센, 베스트팔렌 각 영방의 점령지에서 즉시 철수한다. 또한 조약 비준에 따라 90일 이내 철수한다.
다섯, 아스토리아, 자크소니아 양국은 평화와 우호의 증거로 아스토리아 제국 황녀 엘리자베스와 자크소니아 왕국 황태자 프리드리히 대공과 혼약을 맺는다...... 」

예1  『Libera me~혁명의 성녀~』의 서두 중에 일부입니다.

여기까지 인명이나 지명, 단위 등의 고유명사가 많아 도대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전부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고, 그냥 읽고 넘어가면 스토리를 파악하기 어려워집니다.

 

구축한 설정을 본문에 억지로 전부 넣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세계를 떠받치는 것이 설정입니다.

인간적인 드라마를 즐기는 소설에 무작정 설정만 나열하면 독자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떨어져 나갑니다.

 

설정은 상황에 맞게 조금씩 풀어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원문 링크http://www.raitonoveru.jp/howto1/sekai/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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