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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06.타이틀 정하는 법

10.콤플렉스로 공감을 유도하자

by blacksnowbox 2022. 11. 2.

누적 450만 부인 『나는 친구가 적다(僕は友達が少ない)(2009 8월 간행)의 타이틀은 『독자의 콤플렉스를 자극해 공감을 유도』하는 원리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대부분은 어떠한 콤플렉스를 갖고 살아갑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는 라이트노벨의 주요 소비층인 중고생이 가진 고민 중에 비중이 가장 높은 것입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라는 타이틀을 보면, 어, 이건 나도 그런데! 하고 무심코 선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는 친구가 적어서 고민인 주인공이 이웃사촌부라는 이상한 부활동을 미소녀 히로인과 함께 만들고, 거기서 용모를 제외하면 모두 안타까운 소녀들과 매일 야단법석을 떨며 생활하는 내용입니다.

독자의 심리는 ‘『친구가 적다』 나와 같다!’→’여자 친구들이 계속 생기고, 야단법석!’→’즐겁다’로 흘러갑니다.

 

우선 콤플렉스를 자극하고 공감을 유도한 다음, 작품 속에서 해소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반전’으로 큰 쾌감을 주는 것입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실제로는 여자친구가 많다)

사람의 심리는 처음부터 쾌감을 주는 것보다 먼저 결함(주변 사람들이 무시한다. 친구가 적다)이라는 불쾌한 상황을 맛본 다음에, 그것을 해소되는 형태가 몇 배 이상 강한 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한 여름에 목이 말라서 힘든 상황에서 차가운 주스를 마시면 무척 맛있게 느껴집니다. 이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친구가 적다』는 타이틀로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고, 큰 즐거움을 주는 형태의 장치가 되어 있는 셈입니다.

 

라이트노벨은 덕후 남성이 읽는 오락입니다. 현실에 충실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읽지 않습니다.

이 점을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그들의 공감을 얻고, 작품 속에서 콤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타이틀을 정해야 합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1/taitoru/10.html

 

コンプレックスで共感させる・ラノベのタイトルの付け方

コンプレックスで共感させる  累計発行部数453万部突破の『魔法科高校の劣等生』(2011年7月刊行)と累計450万部の『僕は友達が少ない』(2009年8月刊行)のタイトルは、どちらも『読者のコン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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