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주인공이나 히로인의 이름을 넣는다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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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기를 얻었던 만화, 애니, 게임, 소설 중에는 작품 타이트에 주인공 혹은 작품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히로인의 이름을 넣은 것이 많습니다.

 

●라이트노벨

『키리(キーリ)』, 『마술사 오펜 뜻밖의 여정(魔術師オーフェンはぐれ旅)』, 『마법전사 리우리(魔法戦士リウイ)』, 『폭살 천사 도쿠로짱(撲殺天使ドクロちゃん)』, 『기어 나와라! 냐루코양(這いよれ! ニャル子さん』(주인공급 히로인), 『리리아와 트레이즈(リリアとトレイズ)』(주인공과 히로인의 이름)

 

●만화

『루팡 3세(ルパン三世)』, 『성투사 성야(聖闘士星矢)』, 『도라에몽(ドラえもん』, 『사자에 씨(サザエさん)』, 『호빵맨(アンパンマン)』, 『오소마츠상(おそ松くん)』, 『우시오와 토라(うしおとトラ)』, 『바람의 검심(るろうに剣心)』, 『죠죠의 기묘한 모험(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 『카드 캡처 사쿠라(カードキャプターさくら)』

 

●애니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ふしぎの海のナディア』,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風の谷のナウシカ)』, 『요괴인간 벰(妖怪人間ベ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돈키호테』

 

●아동문학

『해리 포터』

 

●특촬

『울트라맨(ウルトラマン)』, 『우주형사 카리반(宇宙刑事シャリバン)』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작품의 타이틀을 보면 주인공을 떠올리고, 스토리까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작품의 인상이 강해지고 주인공에게 애착을 갖게 되며, 가장 기억하기 쉬운 것이 메리트입니다.

 

디메리트는 주인공(히로인)의 개성이 작품의 평가와 직결되는 탓에 굉장히 강한 캐릭터의 개성이 요구된다는 것과 작품이 살짝 진부한 인상이 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2002년에 세계의 저명한 문학가 100인의 투표로 '역사상 최고의 문학'으로 선정된 『돈키호테(1605년 출간)』 역시 주인공의 이름을 타이틀에 넣었습니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기사도 이야기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자신을 전설의 기사인 「돈키호테 데 라만챠」라는 착각에 빠진 주인공이 전 세계의 부정을 바로잡는 여행을 나섰다가 봉변을 당한다는 코미디 소설입니다.

주인공의 진짜 이름은 '알론소 기하나'이므로 정확하게 따지면 주인공의 이름은 아니지만, 타이틀을 들으면 주인공을 떠올리고 캐릭터의 개성과 이야기가 떠올라 무심코 웃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옛날 문학 작품에는 『돈키호테』처럼 주인공의 이름이 제목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간단하고 손쉽게 필요할 때 몇 분만에 타이틀을 정할 수 있는 방법이니 반드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충

라이트노벨은 2000년 이후, 모에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결과 주인공이 아니라 히로인의 이름이 들어간 타이틀이 증가했습니다.  오히려 주인공의 이름이 들어간 타이틀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1/taitoru/02.html

タイトルに主人公（ヒロイン）の名前を入れる・タイトルの付け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