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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09.금기사항

06. 현대인은 변덕스럽다

by blacksnowbox 2020.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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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현대인은 변덕스럽다

리쥬 씨의 질문 2014년 07월 12일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리쥬라고 합니다.

서두에서 설정을 줄줄 늘어놓지 말아야 한다는 점은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모든 지인의 공통 의견입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라이트노벨 중에 은하영웅전설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서두부터 십몇 페이지에 걸쳐서 계속 설정이 이어집니다.

그렇다고 해도 무명은 아닙니다. 아는 사람은 아는 유명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작품의 스타일에 따라서 서두를 가득 채운 상세한 설정도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가요?

참고로 반지의 제왕도 처음에는 유명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유명해졌습니다.

 

●답변●

서두에 설정을 늘어놓는 방식은 은하영웅전설이 간행된 1980년대에는 통용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TV, 게임, 만화, 인터넷, 스마트폰 같은 오락 콘텐츠가 가득한 탓에 사람들의 취향이나 행동에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변덕스러워지고, 집중해서 소설을 읽어주지 않습니다.

소설을 읽다가 조금이라도 지루해지면 스마트폰 앱을 켜서 놀거나 유튜브를 보고 말기 때문입니다.

 

반지의 이야기가 일본에 건너온 것은 1972년, 은하영웅전설이 간행된 1982년 무렵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TV게임도 없고, 오락 콘텐츠가 압도적으로 부족했으므로, 사람들이 오락소설을 필사적으로 읽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본론에 들어가지 않고 서두에서 설정을 상세하게 풀어도 독자들이 따라와 주었지만, 지금은 독자가 지루해서 도망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리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므로, 지루한 소설을 억지로 읽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연구해도 서두에서 열 페이지 넘게 설정을 늘어놓은 소설은 이제 안 먹힙니다.

시대가 변한 것입니다(다만, 반지의 제왕이나 은하영웅전설은 이미 명작의 반열에 올랐으므로, 참고 읽어볼 생각이 듭니다).

설정 설명이란 독자에게 있어서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입니다. 누구도 공부를 하려고 라이트노벨을 읽는 것이 아니므로, 이해해야 하는 정보가 많아지면 읽기 싫어지는 것입니다.

라이트노벨 학원물이 주류가 된 것도 이세계 판타지와 달리 설정 설명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이유입니다.

독자는 설명을 읽고 싶어 하지 않는데도, 작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싶어서 무심코 장황하게 설정을 늘어놓는 순간에 비극이 탄생합니다. 처음에는 일단 참도록 합시다.

 

<-여기 사이트에 질문을 하면 운영자가 답변을 달아줍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1/tabuu/05a.html

 

現代人は移り気になっている・小説のタブー

現代人は移り気になっている  りじゅさんの質問 2014年07月12日  どうもお初にお目にかかります。りじゅと申します。  さて、この項で書かれている冒頭で設定をクドクド書かないの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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