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작 노트(번역)/새로운 판타지 교과서17

제4회 일본풍(동양풍) 판타지 이것만 알아두면 OK! 제4회 일본풍 판타지 이것만 알아두면 OK! 알듯 말듯 막연한 주제이지만, 이번에는 폭을 넓혀서 일본의 신화와 전승, 풍속 등 일본다운 요소를 접목한 판타지 작품 제작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2019. 5. 22.
제3회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는 마법의 과거/현재/미래 「마법」이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무언가를 일으키는 힘이지만, 메커니즘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편리한 만능열쇠처럼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하기 쉽다. 다른 작품에서 본 것을 안이하게 그대로 가져오면 리얼리티가 약한 이야기가 되고, 아무 생각 없이 남발하면 개연성을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판타지 최대의 원거리 공격이자, 그 자체로 메인 테마로도 쓸 수 있는「마법」에 리얼리티를 더하고 템플릿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마법을 알자 마법이란 우리들이 아는 법칙과 기술과는 다른 방법으로 무언가를 일으키는 신비한 힘을 뜻한다. '마법', '마술', '마도'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명확하게 구분하지는 않는다. '주술'은 특정 지역에서 대대로 이어져온 힘에 사용되는 일이 많다. 마법은 .. 2019. 5. 20.
제2회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의 변화:드래곤은 동물입니까? 판타지는 인간 사회나 현대 사회에 얽매이지 않고 넓은 시점에서 세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장르다. 동물을 등장시켜, 그 동물의 시점이나 생각을 그리면 새로운 관점을 이야기에 도입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동물이 등장하는 이야기에 접근하는 방식을 생각해보자. || 동물의 습성과 움직임을 관찰하자 동물이 등장하는 판타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우선 아주 평범한 동물이 주인공이나 동료들의 도움을 받는 이야기. 개, 말, 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는 말은 하지 못라더라도, 로이드 알렉산더(Lloyd Alexander) 『프리데인 연대기(원제 The Chronicles of Prydain, 총 5권의 시리즈로 각각 The Book of Three (1964), The Black Cauldron (1.. 2019. 5. 3.
제1회 세계를 만들려면 모델인 나라와 시대를 정한다 판타지 소설은 자유도가 높다. 이야기의 무대가 지구일 필요도 없고, 주인공에게 날개가 있어도, 뿔이 있어도 좋다. 장소도, 시대도, 세계의 법칙도 전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판타지의 즐거움이다. 그러나 현대사회만큼은 아니라도 검과 마법의 세계 역시 단순하지 않다. '반지의 제왕'의 톨킨은 세계가 탄생한 시기부터의 장대한 연표, 신화, 언어, 지도, 동식물, 엘프와 인간 등 각 종족의 계보를 치밀하게 설정하고, 중간계를 창조했다. 이런 새로운 세상의 창작이야말로 판타지의 진면목일지도 모르지만, 이야기의 첫 줄을 시작하기까지 수 년이 걸린다. 그렇다고 구체적인 설정도 없이 쓰기 시작하면 구멍이 생기거나 리얼리티가 없는 어설픈 작품이 된다. 그러면 판타지 소설을 쓸 때 어느 정도의 설정을 만들면 .. 2019. 4. 4.
-공지- 연재소설 플랫폼인 에브리스타(https://estar.jp)에서 운영하는 창작 how to 사이트에서 판타지 소설을 주제로 연재하는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별도로 허락을 받기는 힘들 듯하여 임의로 올리니, 원작자의 요청으로 글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퍼가시거나 임의로 이용하셔서 발생하는 문제는 저와 관계없으며, 각자에게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monokaki https://monokaki.everystar.jp 2019.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