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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작업 일지

공유 오피스, 키보드 소음

by blacksnowbox 2023. 8. 11.

태풍이 지나고 폭염이 꺾였는데, 덥기는 정말 덥더군요.

그래서 공유 오피스 같은 데로 대피해 있었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는 의도였지만, 생각보다 분위기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독서실과 카페의 중간쯤 되는 분위기라서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번역이 타이핑 작업이 많아서, 노트북 키보드로는 작업이 좀 그렇거든요.

결국 키보드를 휴대할 수밖에 없는데, 기계식 키보드의 소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저소음 적축이라고 해도 소음이 만만치 않거든요.

 

키크론 같은 제조사에서 나오는 스위치 자체가 로우프로파일(높이가 낮은 형태)인 키보드도 괜찮아보이긴 하던데...

일단 기존 키보드의 스위치를 바꾸거나 키캡에 오링을 끼우면 소음이 덜하다는 얘기를 어디서 봐서요.

바로 확인해 볼려고 쿠팡에서 주문했습니다.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199895385?vendorItemId=79565052525&sourceType=MyCoupang_my_orders_list_product_title&isAddedCart= 

요런 식으로 키캡 밑에 끼우는 제품입니다.

진짜 효과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어서 일단 끼워보고, 안 되면 저소음 스위치를 구매해서 싹 교체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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