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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04.세계관 구축하기

03.꿈과 문제와 변하지 않는 부분

by blacksnowbox 2020. 8. 12.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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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 꿈과 문제와 변하지 않는 부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기술을 이야기 속으로 가져오면, 그로 발생하는 꿈과 문제, 그리고 변하지 않는 인간의 삶을 묘사하면 리얼리티가 생겨납니다.

 

우선 새로운 기술에 의해서 나타나는 꿈과 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간 사회는 새로운 기술의 영향으로 기존의 가치관이나 행동, 사회 제도를 변화시키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왕후 귀족들이 지배하던 왕정이 종말을 맞이한 원인은 총의 발명입니다. 그전까지 갑옷으로 몸을 감싼 기사나 군대처럼 절대적인 무력을 가진 자들이 사람들을 지배했지만, 총이 발명된 이후에는 아무런 훈련을 받지 않은 평범한 농부가 최강을 자랑하던 중장기병을 쓰러뜨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검이나 창 실력이 상품이었던 기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프랑스혁명과 같은 시민혁명이 성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총을 이용한 흉악한 범죄도 나타납니다.

 

왕정에서 근대 국가로 변화되는 것이 꿈이고, 총을 사용한 범죄는 문제입니다.

 

다른 예로는 자동차의 발명으로 사람들의 활동 범위나 이동 속도가 극적으로 빨라지고 경제는 더 큰 규모로 성장했지만, 교통사고라는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긴 것처럼 장점과 단점은 동시에 발생합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기술이 등장하는 SF의 본질이란 만약 우주에서 생활하는 일상이 당연하다면, 인공지능을 가진 인간형 로봇이 존재한다면, 사람들의 생활이나 가치관, 사회제도는 어떻게 달라지게 될까?라는 IF(가정)의 발상을 즐기는 것입니다.

꿈의 기술이란 인류의 변영뿐 아니라 새로운 문제도 가져다줍니다. 이런 지점까지 생각이 미친다면 이야기의 리얼리티도   강해집니다.
아래는 카와하라 레키의 대히트작 '소드 아트 온라인' 3권의 인용입니다(한국은 제이노블에서 출간).

 

사실 이상한 일이지만 알브헤임에서 식사를 하면 가상의 포만감이 발생하고 그것은 현실로 돌아와도 사라지지 않는다. 칼로리 걱정 없이 단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리파에게는 VRMMO 최대의 매력 중 한 가지였지만, 현실 세계에서 식욕이 없어져 엄마에게 심한 꾸중을 듣기도 했다. 실제 이 시스템을 다이어트에 이용한 유저가 영양실조에 걸리거나 모든 생활을 게임에 쏟아부은 독신 헤비 유저가 식사를 거르다가 아사했다는 뉴스는 특별한 일도 아니었다.

인용 소드 아트 온라인 3권 페어리 댄스. 저자 : 카와하라 레키 2009년 12월 10일 간행(국내에는 2010년 6월 10일 서울 문화사 출간)

 

소드 아트 온라인의 VRMMO(가상현실 대규모 온라인)이라는 신기술로 인해 발생한 사건.

 

○꿈……오감을 완벽하게 체감할 수 있는 가상 현실 공간을 무대로 한 꿈의 게임을 즐긴다.
☓문제……영양실조, 아사.
△변하지 않는 부분……게임에 빠지면 엄마에게 혼난다.

가상세계로 들어가 게임을 즐기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에서는 게임 내부에서 미각을 즐길 수 있는 부산물을 얻는 대시 영양실조라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실 온라인 게임에서도 게임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수면부족으로 과로사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만큼 가상 세계에서 포만감을 얻고, 밥을 먹지 않아 아사로 이어지는 문제는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어 상상하기 쉽고, 리얼리티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원인으로 엄마에게 꾸중을 듣는 일은 우리의 현실에서도 흔한 문제가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에서도 일어나는 부분이 선명한 현실감을 부여합니다.

 

독자는 우리와 다른 세계에서도 인간의 기본적인 삶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방송 기간 1976년 4월 7일부터 1980년 1월 26일까지)의 명대사 중에 '저건 그저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모르나 봅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형 전투 로봇 정비병이 아직 다리를 붙이지 않은 완성도 80% 정도인 신형 로봇에 대한 질문에 '다리 따윈 장식입니다.'라고 대답하는 장면입니다.

 

이 대사의 뛰어난 점은 시청자에게 우주 로봇 병기로 전쟁을 하는 이세계에서도 말단 병사는 현장을 모르는 높으신 분들에 대해서 갑갑함을 느끼는구나 하며 공감하게 됩니다. 그 결과 건담의 세계가 단순히 허구가 아니라 등장인물들은 피가 흐르는 살아있는 듯한 리얼리티를 얻습니다.

 

"남자인 당신한테 말하는 거잖아요. 거기 있는 수영복 정리해."

이름도 모르는 상대방에게 갑작스러운 말을 들었다. IS가 보급되고 10년이 지나고 여존남비의 흐름이 순식간에 확산되었다. 모든 국가에 여성 우위 제도가 생기고, 남자는 이렇게 길을 걷다가도 처음 보는 여성에게 명령을 듣는 상황이다.

인용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 3권. 저자 : 유미즈루 이즈루 2009년 12월 22일 간행(국내에는 2010년 12월 07일 학산문화사 출간)

 

위의 내용은 유미즈루 이즈루의 대히트작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 3권의 인용입니다.

 

IS의 세계에서는 기존에 모든 병기를 능가하는 최강의 병기인 IS(인피니트 스트라토스)가 탄생하고 오직 여성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제약으로 인해 여존남비의 세상이 도래합니다.

 

○꿈……미소녀가 각각 특성이 다른 파워 슈트를 입고 싸운다.
☓문제……여존남비의 세상.
△변하지 않는 부분……고등학교에 해당하는 IS 훈련 학교에서 수업을 따라가기 무척 힘들다.

 

주인공인 오리무라 이치카는 남성 중에 유일하게 IS를 움직일 수 있는 특수한 존재입니다. 어째서 남성인데 IS를 움직일 수 있는지, 그의 IS에 대한 수수께끼가 이야기의 배경에 있습니다.
그런 유니크한 존재이면서 IS 학교의 수업에 따라가지 못해 고생하는 현실세계와 다름없는 소년의 고민이 펼쳐집니다.

 

기술에 의한 변해버린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동, 하지만 우리와 전혀 다름없는 부분을 동시에 표현해, 현실에 있을 듯한 감각, 즉 리얼리티가 더할 수 있습니다.

 

 

夢と問題と変わらない部分・世界観の作り方

夢と問題と変わらない部分  現実には存在しない超技術を物語に登場させる場合、これによってもたらされる「夢」と「問題」、それでも「変わらない人の営み」の3つが描かれている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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