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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연애는 인류 최대의 관심사
사람들이 이야기에서 기대하는 최대의 테마는 '투쟁'과 '연애'입니다.
우선 이 두 가지를 건드리지 않고 대중에게 어필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할리우드는 지금도 여전히 정의의 사도가 나쁜 놈을 쓰러뜨리고, 미녀와 사랑에 빠지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투쟁'과 '연애'는 모두 일상과는 다른 세계를 그리지만, 우리 주변에서 비교적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연애는 감정이입이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애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최대의 관심사입니다.
그리스 신화나 아서왕 전설 같은 전승도 연애가 얽힌 스토리입니다.
또한 어떤 성인군자라도 이성에게 인기를 얻는 것보다 세계 평화가 중요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겁니다.
다이어트, 유행하는 스타일의 옷도, 머리 모양도 전부 자신을 더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무엇보다 이성에 인기를 얻기 위한 것입니다.
연애 요소는 스토리에 포함시키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연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애 요소를 그저 소설 속에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나 있을 법한 남녀의 기복이 없는 연애 이야기는 누구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활용하는 효과적인 기법도 있습니다.
<-투쟁과 연애는 일상과 다르다는 저자의 의견에는 동감하지 않습니다. 한 줄기 개울조차 온갖 굴곡을 다 지나는데, 소설을 인간사와 동떨어진 비일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서요. 다만 더 와 닿을 수 있도록 이야기 속에서는 과장이나 비약으로 경험하지 못했던 상황을 연출한 것이죠. 아무튼 연애도 어떤 의미에서는 투쟁의 한 갈래라고 할 수 있지 않나요^^
| 원문 링크 : http://www.raitonoveru.jp/howto1/story/03.html
2020/08/24 - [라이트노벨 작법 제1연구소/02.로맨틱코미디 쓰는 법] - 02.질투가 연애 감정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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