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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18.팔리는 라노벨 쓰는 법

03.팔리는 라이트노벨이란 소년 대상의 아슬아슬, 건전한 이야기

by blacksnowbox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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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팔리는 라이트노벨이란 소년 대상의 아슬아슬, 건전한 이야기

10대 소년을 대상으로 쓴 건전한 작품은 좀 더 높은 연령대의 독자나 소녀에게도 통합니다.

 젊은 여성이 소년 만화와 소년 대상의 라이트노벨을 읽는 일은 흔합니다.

하지만, 20, 30대가 대상인 작품은 더 높은 연령대의 독자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성인 남성의 에로+그로데스크(잔혹) 만화는 일단 여성은 읽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10대 소년이 대상인 이야기가 전체적인 파이가 크고, 히트를 노리기 쉽습니다.

 

예를 들어 소년 점프의 간판 만화 원피스(ワンピース, 1997~)는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읽습니다.

게다가 원피스로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자(ワンピースに生きる力を学ぼう!)』, 『몽키 D 루피의 'D'는 인생의 바이블이었다(モンキー・D・ルフィの「D」はドラッカーだった)』처럼 원피스를 활용한 어른 대상의 실용서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원피스는 주인공인 루피가 팔을 뻗으면서 '고무고무~!'라며 외치거나 '해적왕이 될 거야!' 같은 황당무게한 꿈을 말하므로, 완벽하게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른은 부끄러워서 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쓴맛을 본 어른은 좀 더 우울하고 불건전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피스는 해적들의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이지만, 그들은 나쁜 짓은 결코 하지 않는 건전한 집단입니다.

대조적으로 불법 조직의 활약을 그린 어른 취향의 폭력 만화 중에 히로에 레이(広江礼威)블랙 라군(ブラック・ラグーン)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넥타이를 맨 해적'이라고 불리며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 한때 혁명군의 전사였던 메이드가 중화기를 들고 날뛰고, 살인광인 고스로리 소녀 등이 등장해, 매회 화려하게 사람을 죽입니다.

블랙 라군의 누적 발매는 500만 부로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저자우로부치 켄, 虚淵玄)이 되었던 인기 작품이지만, 원피스의 누적 발매는 약 26000만 부에는 못 미칩니다.

성인 취향의 성적 묘사와 잔혹한 묘사가 있는 작품은 제아무리 명작이라도 원피스처럼 메가 히트를 노리기는 힘듭니다.

이것만으로는 데이터가 부족하지 2012년 시점에서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팔린 일본 만화의 데이터를 아는 범위에서 게재합니다. 불건전한 만화는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듯한 과도한 폭력과 성적인 묘사가 있는 작품입니다.

 

<일본 만화의 누적 발행 부수(해외 포함, 2012년) >

드래곤볼(ドラゴンボール) / 1984年 / 35000万 / 소년건전

 

ONE  PIECE(ワンピース) / 1997年 / 27348(国内) / 소년건전

 

고르고13(ゴルゴ13) / 1969年 / 2億 / 성인불건전

 

도라에몽(ドラえもん) / 1969年 / 17000万 / 저연령층건전

 

여기는 카사이구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 (こちら葛飾区亀有公園前派出所) / 1976年 / 15527万 / 경계층

 

명탐정 코난(名探偵コナン) / 1994年 / 14000万 / 저연령층건전

 

NARUTO -ナルト- / 1999年 / 12650万 / 소년건전

 

오이신보(美味しんぼ) / 1983年 / 11120万 / 성인건전

<-美味しんぼ : 먹보라는 의미의 'くいしんぼう'를 응용한 단어입니다. 만화는 보지 않아서 내용까지는 알 수 없으나, 고집스럽게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철완 아톰(鉄腕アトム) / 1952年 / 1億 / 저연령층건전

 

터치(タッチ) / 1981年 / 1億 / 소년건전

 

북두의 권(北斗) / 1983年 / 1億 / 소년불건전

 

 

위의 데이터를 보면 팔리는 만화는 소년 대상이자 건전한 내용의 이야기인 경향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만화와 라이트노벨은 독자층이 겹칩니다. 게다가 2000년 대의 히트 작품인 라이트노벨 '금서', '하루히', '풀메탈', '내여귀', '제로의 사역마', '문학소녀', '학생회', '바보시험', '친구적다' 등을 보아도 우정과 애정을 테마로 모에 요소에 성적인 표현을 적당히 줄인 건전한 내용이라는 점을 토대로 하면, 팔리는 이야기는 '소년 대상'인 '건전'한 내용이 많다고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라이트노벨이 불건전해 보이는 것은 독자를 자극하는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표지와 삽화를 사용한 탓이며, 본문의 문장은 성적인 표현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135만 부 이상 팔린 『IS<인피니티 스트라토스(IS インフィニット・ストラトス, 2009)에는 샤워 중인 소녀 일러스트 등이 들어갔지만, 문장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도록 수위를 잘 조절했습니다

 

아는 라이트노벨 작가의 말에 따르면 너무 노골적인 성적 묘사를 작품에 넣으면 개정 지시를 받는다고 합니다. 업계 내외의 경쟁 오락 매체를 이기려고 일러스트는 점차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내용은 결코 세미 포르노나 관능 소설이 되지 않도록 선을 지킨다고 합니다.

 

잘 팔리는 라이트노벨은 불건전하다는 말을 듣지 않을 아슬아슬한 선을 넘지 않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우연히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거나 욕실을 엿보다가 혼나는 수준의 이벤트를 넣는 정도입니다. 소년이 기뻐할 만한 내용입니다.

 

제로의 사역마(ゼロの使い魔, 2004)1권의 서두에서 주인공인 사이토가 미소녀 루이즈와 사역마 계약의 의식으로 키스를 합니다. 어느 마술의 금서 목록(とある魔術禁書目録, 2004)에서는 주인공이 구한 히로인과 한 지붕 밑에서 살게 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100% 건전한 이야기는 재미가 없습니다.

 

TV 방송이 유명인의 결혼이나 외도, 파국 등의 연애 스토리를 방송하거나 흉악 범죄 보도를 반복하고, 저속한 예능 방송, 미인 캐스터를 채용하는 것은 다수의 시청자에게 '남의 연애 사정은 알고 싶어', '타인의 불행을 보고 싶다', '정의의 편에 서서 악을 비난하고 싶다', '유쾌하게 웃고 싶어', '미인을 보고 싶다'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바람에 맞춰 방송을 만들면, 일부의 시청자에게 '이런 방송은 당치도 않다!' 하는 클레임이 들어오지만, 계속되는 이유는 시청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건전하고 지적인 인도 역사를 소개하는 방송을 해도, 시청률 = 반응이 거의 나오지 많아서 방송 자체가 적은 것입니다.

 

라이트노벨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다수의 독자가 원하는 것은 '연애', '미소녀'이며, 10대 덕후의 취향을 따라가면, 결국 모에와 살짝 엉큼한 내용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과격해서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수준이 되면 역효과입니다.

 

라이트노벨의 문장은 '중학교 1학년'이라도 알 수 있게 쓰였으므로, 초등학교 고학년 독자도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른 취향의 성적인 묘사, 폭력 묘사, 우울한 전개를 보여주는 것은 완전한 오류입니다.

 

라이트노벨 독자의 연령층이 다양한 덕분에 어른 취향의 라이트노벨을 소개하는 '어른의 라이트노벨(オトナラノベ, 2011)이라는 서적도 간행되었는데, 처음부터 어른 취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중고생도 즐길 수 있고, 어른도 가능한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충 일반 문학과 라이트노벨의 차이

일반 문학 「표지는 건전」, 「내용은 불건전」.

라이트노벨 「표지는 불건전」, 「내용은 건전」.

 

이렇게 말하면 놀라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일반 문학은 어른 대상이므로, 아이에게는 보여줄 수 없는 부도덕하고 불건전한 내용이 포함된 작품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은 심각한 중2병 탓에 살인을 저지르고, 죄의식에 사로잡힌 청년 라스콜라니코프가 주인공입니다. 가족을 위해서 몸을 파는 창녀 소냐가 히로인입니다. 설정이 이미 불건전하고 주인공은 한심한 데도 정도가 있다고 할 정도로 문제가 많은 인물입니다.

 

모리 오가이(森鴎外)무희(舞姫)는 독일 유학생인 주인공이 앨리스라는 미소녀를 구하고 사랑에 빠져 직업을 잃습니다. 결국 앨리스는 임신을 하게 되지만, 엘리트의 삶을 누릴 찬스를 얻은 주인공은 앨리스를 버리고 일본으로 귀국하고, 앨리스는 결국 미쳐버립니다.

어떻게 보아도 부도덕한 내용입니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덤불 속()은 도둑이 부부를 덮쳐서 아내는 강간하고, 남편은 죽입니다. 사건의 진상을 세 명의 주인공인 도둑, 아내, 죽은 남편의 원령의 입장으로 말하는데, 각각의 증언이 엇갈립니다.

 

피해자라고 생각했던 아내가 혹시 가장 큰 가해자인지도 모른다. 도둑은 사실 제법 괜찮은 사람, 모두 자기를 보호하려고 거짓 증언을 한다는 완전히 암울한 이야기입니다. 걸작에 걸맞은 깊이를 가진 작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보여줄 수 없습니다.

 

이런 명작과 비교하면 권선징악, 히로인이나 동료와의 유대, 형제애를 그린 라이트노벨이 얼마나 건전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일반 문학이 소년소녀에게 미움받고, 라이트노벨이 지지를 받는 이유는 불건전한 이야기를 10대들이 재미있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우정과 애정의 소중함, 악에 맞서는 용기를 가르쳐 주는 것이 라이트노벨이며, 이런 윤리를 깨뜨리고 인간의 심리를 잔혹성을 그린 것이 일반 문학입니다.

 

| 원문 링크 : http://www.raitonoveru.jp/howto1/sell/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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