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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38

2019년 06월 11일 자신의 모습은 자살 방지를 위한 카메라로 24시간 감시받는다. 카메라도 미즈키 자신이 헤매고 있는 정신세계를 훔쳐볼 수 없다. 그런 사실에 은밀한 기쁨을 느꼈다. 이곳에 있는 나는 자유다.감시를 위해 취침 중에도 조명을 완전히 끌 수는 없지만, 어둠 속에서 잠들지 못하는 미즈키에게는 오히려 다행이다.복도에 발소리가 들렸다. 두 사람의 교도관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들의 발소리를 듣자, 심장박동이 격렬해졌다. 시계를 보고 오전 중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억지로 스스로를 다독였다.-오늘은 아니야.오늘 하루는 아직 살 수 있어."미즈키"출입구 옆에 있는 작은 창문으로 교도관이 불렀다. 처음 구치소에 왔을 때, 교도관은 죄수를 번호로 부를 거라고 예상했던 미즈키는 이름으로 불려서 놀랬다.-10년도 더 된 이야.. 2019. 6. 11.
真の仲間じゃないと勇者のパーティーを追い出されたので、辺境でスローライフすることにしました 2권 주의해 주세요 (WARNING) 이 포스팅의 내용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미리보기로 제공되는 소설의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최근 라이트노벨 계열의 일본 소설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연재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 대부분인데, 국내에 번역서가 발매되더라도 미리보기를 제공하는 일이 없어서, 책 구매에 도움을 드리고자 시작했습니다. 제가 직접 번역한 내용으로 해당 저작권자에게 모든 권리가 있으니, 무단으로 배포하거나 권리에 침해되는 행위는 당사자에게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그저 어떤 내용의 소설인지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보시고 오탈자나 의미불명, 오역 등의 지적은 환영합니다. 真の仲間じゃないと勇者のパーティーを追い出されたので、辺境でスローライフすることにしました(진정한 동료가 아니라며 용사 파티에.. 2019. 6. 11.
2019년 06월 10일 숫자와 암호의 세계라면 영원히 살 수 있다.공중에 투영된 세 장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정신없이 조작하던 미즈키 리쿠는 타이핑을 하려고 작은 노트북 본체를 만진 순간, 퍼뜩 정신이 들었다.-더워.실내 온도도 올라갔다. 좁은 독방은 전자기기의 열기를 고려해서 설계하지 않았다. 열 때문에 합판으로 만든 테이블 상판의 표면이 젖혀지려고 했다.-안 되겠다.이런 노트북 한 대 밖에 반입할 수 없는 사실이 분하다.고장 나면 새로운 기기를 받기까지 몇 주 이상 기다려야 한다. 수상한 애플리케이션이나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는지, 전문가의 체크를 받는다.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무거워진다.미즈키는 조용히 한숨을 내쉬고, 작업 중인 파일을 닫고 기기의 전원을 껐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화면이 전부 순식간에 사라졌다. 오늘 작.. 2019. 6. 10.
제6회 여행을 떠나자! 판타지의 진수 제6회 여행을 떠나자! 판타지의 진수 판타지의 밑바탕에는 '그리운 어딘가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망향과 본 적이 없는 다른 나라의 풍경과 문화를 향한 동경이 함께 존재한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미지의 장소로 떠나는 여행과 탐구의 이야기는 판타지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테마는 '여행'입니다. 여행의 동기와 목적 농경사회에서 태어난 토지를 경작하면서 살고, 가족과 주변인의 보호를 받으면서 생애를 마치는 인생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었다. 우선 처음에 주인공을 어떻게 그런 행복을 버리고 여행을 떠나게 만들지 고민해야만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나름의 동기, 목적, 계기가 필요하다. 순례, 진학, 취업, 여행, 가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기 위해, 행방불명된 엄마를 찾기 위해, 원수를.. 2019. 5. 31.
13.소설에 적합한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 이 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임의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위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 일본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上のイメージをクリックすると、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に移動します). 13.소설에 적합한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 스토리를 구상하는 데 소설이란 오락 매체의 특징을 알면 유리합니다. 소설에 적합한 장르와 그렇지 않은 장르가 있습니다. 소설이라는 장르에 적합한 요소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 내면의 갈등. ・추리. 수수께끼 해결 소설은 등장인물의 마음을 그리는 데 가장 적합한 장르입니다. 만화, 애니메이션.. 2018. 11. 6.
00.목차 이 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임의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위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 일본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上のイメージをクリックすると、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に移動します). 00.목차 01.웃기려면 신뢰가 필요하다 02.개그는 소재가 아니라 대화로 보여주자 03.공감할 수 있는 욕구로 웃기자 04.설정으로 웃기자 05.캐릭터란 반짝 스타 06.웃음의 정채란 '우월감'과 '안심감' 07.말장난은 유치하다 08.위트. 예상 밖의 반응 09.문장으로 표현하는 웃음의 기본 패턴 10.두려운 존재가 보여주는 의외.. 2018. 6. 21.
악마교섭인(悪魔交渉人1. ファウスト機関) 주의해 주세요 (WARNING) 이 포스팅의 내용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미리보기로 제공되는 소설의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연습용으로 제가 직접 번역한 내용으로 해당 저작권자에게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무단으로 배포하거나 권리에 침해되는 행위는 당사자에게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그저 어떤 내용의 소설인지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보시고 오탈자나 의미불명, 오역 등의 지적은 환영합니다. 악마란정식 명칭 '존재 증명 불가능형 생명체'.인류와 교섭으로 계약을 맺고, 인간의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를 수집하는 지적 생명체를 뜻한다. 전 세계 미해결 사건의 4할에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WMUA란세계 박물관 연맹의 약칭.NITTOH 미술관은 여기 소속이다.악마가 좋아하는 작품이.. 2018. 3. 27.
드래그 온 드라군 3 -Story 1 제로- 주의해 주세요 (WARNING) 이 포스팅의 내용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미리보기로 제공되는 소설의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연습용으로 제가 직접 번역한 내용으로 해당 저작권자에게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무단으로 배포하거나 권리에 침해되는 행위는 당사자에게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그저 어떤 내용의 소설인지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읽어보시고 오탈자나 의미불명, 오역 등의 지적은 환영합니다. 출처 - http://www.jp.square-enix.com/dod3/# 드래그 온 드라군 3 -프롤로그- 먼 옛날.전란과 압정이 휘몰아치는 암흑의 시대.불합리한 세계에 힘겨워 하는 사람들 앞에 [가수] 라 불리는 여신들이 강림했다.여신은 노래를 사용해 마력을 발휘하는 능력자로,그 압도적인 힘으로 각지의.. 2017. 6. 16.
03.본편과 이어지는 초단편 소설을 서두에 두기 이 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임의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 일본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上のイメージをクリックすると、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に移動します). 프로의 작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수법으로 서두에 짧은 스토리를 배치하기도 합니다(특히 연재, 제1권에 배치하는 케이스가 많다). 이 짧은 이야기는 주로 본편의 클라이맥스에서 빛을 발하는 수수께끼나 복선을 포함시켜 단독으로 이야기로 완결되는 쉽게 말하면 초단편소설입니다. 아마추어의 소설에는 의미불명의 전문용어를 흩어두고, 의미불명의 전개.. 2017. 1. 24.
02.이야기는 용두사미를 잊지 말자 이 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임의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배너를 클릭하시면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 일본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上のイメージをクリックすると、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に移動します). 이야기의 도입부인 서두는,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작품 평가의 8할이 서두의 완성도에 의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독자는 서두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면 그 시점에서 더이상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이트에서 실시한 『라이트노벨 독자 앙케이트 2010년판』에 따르면, '라이트노벨 구입을 결정할 .. 2017. 1. 24.
세븐사가 ~7대 죄악 붉은 용은 분노에 타오르고~ 주의해 주세요 (WARNING) 포스팅 된 내용은 해당 저작권자에게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 배포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으로 출판사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따라서 무단 전제에 대한 문제는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오탈자나 의미불명, 오역 등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롤로그 성력 36년 깃털을 가득 채워 넣어 푹신한 침대에 한 남자가 누워있었다. 촛불을 일렁이는 석조 침실은 그의 신분을 생각해보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소박한 방이다. 화려한 장식이나 가구 따위는 하나도 없다. 전 세계의 재물을 독점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 면서도 그는 사치에 몰두하기보다는 그것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일에 무척 애써 왔다. 중병에 걸려 완전히 쇠약해진 몸은 더 이상 말을 듣지.. 2016. 4. 5.
とある飛空士への誓約(어느 비공사에 대한 서약) 서장 - (1) * 해당 번역물에 대한 안내 아래의 내용은 개인적으로 번역 연습를 위한 포스팅임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저작권 관계로 인해 국내 정식 출판된 작품은 문제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검색을 통해서 확인 후에 번역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라이트노벨의 출판 정보를 빠짐없이 체크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분이나 라이트 노벨 팬분들께서는 혹시라도 이미 출판된 작품일 경우 알려주시면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내용을 무단으로 옮기거나 이용할 경우 모든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とある飛空士への誓約어느 비공사에 대한 서약 원작 : 犬村小六 이누무라 코로쿠일러스트 : 森沢晴行 모리사와 하루유키번역 : ragran 13P. 그 때, 나는 특별히 세계를 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그.. 2012.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