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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18.팔리는 라노벨 쓰는 법

02.독자가 원하는 쾌감을 계속 조사한다

by blacksnowbox 2021. 3. 27.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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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 일본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上のイメージをクリックすると、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に移動します).

02. 독자가 원하는 쾌감을 계속 조사한다

주독자층 조사에 가장 유효한 방식은 지금의 업계 상위 그룹에 있는 라이트노벨과 두 번째 그룹에 있는 라이트노벨을 읽고, 차이와 공통점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팔리는 작품 중에는 서툴거나 저속한 느낌의 작품이 있을 수도 있는데, 진정한 의미로 하찮은 작품이 히트 치는 일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팔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히트작이 어떤 성질의 쾌감을 제공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00년대 라이트노벨에서 '우울한 전개', '블랙 유머', '폭력' 등의 어둡고 끈적한 감정을 세일즈포인트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은 높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삼은 그러나 죄인은 용과 함께 춤춘다(されど罪人)(2003, 20184월에 애니메이션 방영) 밖에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사키 이치로(榊一郎)스트레이트 재킷(ストレイト・ジャケット)(2000, 3편짜리 OVA가 있음)를 좋아해서, 전부 사서 읽었는데 성인 대상의 '어둠', '우울', '절망'이 테마인 이 작품은 시리즈 누적 50만 부 정도입니다.

 

반면 열등생인 주인공이 동료와 힘을 합쳐 히로인을 위해 우등생들과 싸운다는 열혈 개그물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バカとテストと召喚獣)』는 10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라이트노벨의 메인 타깃인 중고생은 제로의 사역마(ゼロの使い魔)』, 『어느 마술의 금서목록(とある魔術禁書目録)』,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バカとテストと召喚獣)』처럼 밝고 읽으면 기분 좋은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이건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중학생은 이제 막 성에 눈뜨기 시작한 아직 순수한 존재이므로, 모에라고 해도 고작 소녀와 키스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는 정도의 가벼운 이야기를 추구합니다. 머릿속이 아직 건전한 상태입니다. 그 이상의 성적인 묘사는 자극이 너무 강하고, 불쾌하게 여깁니다.

 

또한 폭력 장면도 최대한 잔혹함을 줄이고, 적을 기분 좋게 해치우는 정도가 가장 쉽게 받아들입니다.

 

(2012년 현재)

그들에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地獄変)처럼 주인공이 사랑하는 딸이 불에 타 살해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살리려고 하지 않고, 그 광경을 걸작인 그림으로 남기고 자살하는 식의 극단적으로 우울한 전개의 이야기를 보여주더라도, 일단 받아들이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받아들이지 않는지는 히트작과 마이너한 작품을 읽고 비교하면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미 세상에 나온 작품의 대상 독자가 지금 어떤 쾌감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1990년대의 유행했던 수동적인 나약한 주인공이나 소녀와의 접점이 없는 고독한 늑대 같은 주인공이 있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가 되면 많은 소녀에게 그저 인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주체로 행동하고 그녀들을 구해 존경을 얻어서 인기 있는 타입의 주인공이 지지를 받게 됩니다.

 

『제로사역마』, 『금서목록』, 『내여귀』, 『소아온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히트작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의 욕구와 바람을 반영하므로 비슷한 경향을 갖습니다. 즉, 유행입니다.

 

유행이란 항상 변하는 것이므로 독자의 기호 변화를 모르고 과거에 유행했던 작품을 그대로 따라 쓰면 빗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문학 지상주의자들은 이런 최소한의 마케팅조차 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권위를 맹신하고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장점을 이해하지 않는 요즘 젊은이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주독자층을 무시한 작품을 써 실패하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헛수고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독자를 의식하지 않는 장르란 반드시 쇠퇴합니다.

 

만화계에서 가장 성공한 소년 점프 창간 편집자인 나가노 타다스(長野規, 이분은 만화 편집자이자 시인이기도 합니다)는 다음과 같을 말을 남겼습니다.

「편집자는 독자의 얼굴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 머릿속에도 마음속에도, 아니 지갑이나 주머니 속에도 보이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다

인용 『잘 있거라, 나의 청춘 소년 점프(さらば、わが青春の「少年ジャンプ)』 저자 니시무로 시게오(西村 繁男)

 

전격문고를 창간한 미디어웍스의 대표이사 겸 사장인 사토 타츠오(佐藤辰男)라이트노벨 완전 독본(ライトノベル完全読本)』(2004년(ライトノベル完全読本)』(2004년 8월 간행)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 문고 전반이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장 큰 원인은 많은 문고가 연령 전략과 작품 트렌드를 분석하지 않은 탓입니다. 젊은이가 읽고 싶은 작품을 제공하지 않는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그런 의미에서 젊은 독자를 대상으로 책을 낼 때는 젊은 독자가 생활하는 무대와 감성을 담는 것이 필수입니다.」

인용 『라이트노벨 완전 독본(ライトノベル完全読本)』 미디어웍스 대표이사 겸 사장 사토 타츠오의 인터뷰

 

소년 점프, 전격 문고와 같은 만화, 라이트노벨 업계의 정점에 군림하는 조직의 책임자가 입을 모아 독자가 원하는 바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라이트노벨 업계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독자가 원하는 쾌감을 계속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행을 뒤쫓는 것입니다. 이때 독자의 목소리가 아니라 독자의 행동에 주목해야 합니다.

 

인간은 가치관에 맞지 않는 것을 두드리는 생물입니다. 인터넷에서는 그런 목소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마치 그것이 대다수의 의견인 듯한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인터넷에서 두들겨 맞더라도 판매 부수가 많다면 훌륭한 작품인 것입니다. 반대로 일부의 지지를 받는다고 해도 판매 부수가 랭킹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나쁜 작품입니다

실제로 팔리는지 팔리지 않는지, 오직 그것이 중요합니다.

판매 현황은 아마존 라이트노벨 베스트셀러를 체크하면 간단히 조사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최대 규모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의 라이트노벨 판매 기록이 랭킹으로 표시되고, 현재의 인기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10위까지 랭크된 작품을 읽고 유행(트렌드)을 조사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겠네요.

 

| 원문 링크 : http://www.raitonoveru.jp/howto1/sell/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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