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아이디어 수첩을 항상 휴대하자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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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아이디어 수첩을 항상 휴대하자

꿈 일기와 함께 하면 좋은 것이 아이디어를 기록할 수 있는 메모장을 휴대하는 겁니다. 아이디어란. 순간의 번뜩임이어서 우물쭈물하다가는 그대로 사라져 버립니다.. 여러분이 모처럼 떠올린 멋진 소재를 잊어버리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메모장을 항상 품에 넣고 다니다가 재미있는 소재가 떠오르면 재빨리 메모할 것을 추천합니다.

 

메모는 글자가 지저분해도 상관없고 자기가 이해할 수만 있으면 문장이 지리멸렬이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다른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므로 주위 시선을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이 방법의 유효성을 증명하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일본 영화를 만든 명프로듀서로 유명한 마츠타케의 키도 시로 회장은 영화제작자로 오랜 기간 많은 영화 예술가,, 저술가 육성에 힘썼습니다. 프로 시나리오 작가의 등용문인 키도상까지 만들었습니다.

키도 씨는 80세가 넘어서도 영화에 대한 정렬을 불태우며 '미소장'이라는 작은 수첩을 항상 휴대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이나 각본가와 이야기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꼼꼼하게 메모했다고 합니다.

 

명작의 근간이 되는 아이디어는 무수히 많은 쓸모없는 아이디어 속에 섞여있습니다. 그것을. 구분해 내려면 평소에 떠오른 사소한 아이디어를 항상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튼 질보다 양으로 많은 아이디어를 메모하세요. 아이디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틈날 때마다 메모장을 꺼내 들면 '쟤는 뭐 하는 거냐?'라며 주위 사람이 눈치를 주기도 합니다. 메모장을 대신해서 메모 어플이나 문자 저장 기능으로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그림과 기호를 그릴 수 있고 기록하는 내용의 자유도가 높은 종이 메모장을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메일을 보내는 척하면서 실제로 아이디어를 메모한다......

후후후, 이러면 주위에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겠죠.

 

집에 돌아간 뒤에 종이 노트나 컴퓨터 속에 기록해 둡니다.

아이디어를 메모한 것은 좋은데 그대로 방치하고 검증하지 않는다면 걸작의 핵이 되는 미소를 발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데이터는 사고로 갑자기 지워질 위험성이 있으니 꼭 백업을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렇게 옮겨 쓰면서 발상을 자연히 검증할 수가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발상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입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2/hassou/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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