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감에 어색함이 없어서, 웹소설에서 활용하기 좋은 표현이죠.
판타지 소설의 드워프 같은 체형을 나타내기 딱 좋습니다.
형용사.
활용형) 땅딸막하여(땅딸막해), 땅따막하니
| 의미
키가 작고 몸집이 옆으로 딱 바라지다(벌어지다).
| 예문
1. 경수는 땅딸막한 덩치 때문에 만두라는 별명이 붙었다.
2. 땅딸막하게 생긴 사내는 다부지고 고집스러운 인상이었다
유의어
작달막하다 : 키가 몸피(몸통의 굵기)에 비해 작다.
짜리몽땅/짜리몽탕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짜리는 자리의 사투리고, 몽땅/몽탕은 끊어서 몽쳐 놓은 것처럼 짤막하다는 뜻입니다. 몽탕은 몽땅보다 센 느낌의 표현입니다.
딱, 유추할 수 있죠. 자리를 차지하는 공간이 짤막하다는 뜻이 되겠네요.
반응형
'웹소설의 문장 > 표현 연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말, 두말, 말, 말, 말 (0) | 2023.01.17 |
---|---|
사그라들다 (1) | 2022.11.04 |
애 (0) | 2022.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