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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02.로맨틱코미디 쓰는 법

03.사랑은 장애가 클수록 타오른다

by blacksnowbox 2020. 8. 25.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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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 일본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上のイメージをクリックすると、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に移動します).

03. 사랑은 장애가 클수록 타오른다

살인을 저지를 만큼 오랜 세월 반목해온 두 명가에서 태어난 순수한 소년과 소녀가 사랑에 빠진다면...... 바로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입니다.

슬픈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이미 몇 세대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연극 무대에도 자주 오르는 작품이며, 그야말로 사랑 이야기의 대표작입니다.

 

<-원문에는 '읽히고 있습니다'라고 써놨는데, 우리나라에서 간혹 볼 수 있는 표현이기는 합니다. 다만 '읽힌다'는 표현은 좀 그래요. 읽으면 읽는 거지 읽힌다는 어디서 온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뜻을 모르겠다는 말은 아니지만, 굳이 멀쩡한 말을 꼬아서 쓸 필요가 없다는 거죠.

 

그러면 로미오와 줄리엣이 재미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결코 이뤄질 수 없는 운명인 남녀가 간절하게 서로를 원하며 위험한 밀회를 반복하는 점입니다.

 

독자는 '들키면 어떻게 될까?'  혹은 '절대로 들키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랑이 이뤄졌으면' 하고 조마조마하게 가슴 조리며 읽게 됩니다.

견디기 힘든 긴장감이 두 사람이 거듭되는 난관을 극복하고 사랑을 이뤄나가려는 모습에 큰 카타르시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좋았어! 됐어! 만세! 이런 느낌입니다.

결국 이 이야기는 베드 엔딩으로 끝나버리지만, 너무도 순수한 사랑에 사람들은 크게 감동하고 눈물짓게 됩니다.

이런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사랑은 장해가 크면 클수록 강렬하게 타오릅니다.

즉, 재미있어집니다.

 

사랑 이야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 세계에서 계속 사랑받는 인기 작품은 반드시 이것을 지킵니다.

 

예를 들어 신데렐라라면 하급 귀족과 왕족이라는 신분 차이가 있고, 인어 공주는 지상의 인간과 인어라는 종족 차이가 두 사람 사이를 가르는 장해로 기능합니다. 

 

라이트노벨에는 오빠와 여동생이 서로 사랑하는 금기에 도전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MF문고J에 서 나온『오빠지만 사랑만 있다면 상관없잖아(お兄ちゃんだけど愛さえあれば関係ないよねっ)』라는 지나치게 노골적인 타이틀의 작품이 있는 정도로 흔한 이야기입니다.

 

연애 요소를 이야기에 조합할 생각이라면 간단히 맺어질 수 없도록,

 

반드시 장해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 편이 절대로 이야기가 재미있어집니다.

 

로맨틱코미디는 「두 사람이 접근→좋은 분위기로 흘러간다→하지만 직전에 멈춘다」라는 콤보를 끈질기게 반복하면서 사랑의 불길이 서서히 솟구치게 합니다.

그때 생기는 긴장감이 사랑 이야기의 참맛입니다.

 

장해의 패턴으로는 삼각관계, 부모와 사이가 나쁘다, 인종 차이, 신분 차이, 종교 차이, 전쟁에 의한 징병, 혈연관계, 원거리 연애, 불치병, 어느 한쪽의 기억상실, 저주로 서로의 몸에 닿을 수 없다 등,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1/story/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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