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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1연구소/08.퇴고를 하자

01.객관적인 시점으로 자신의 소설을 읽는다

by blacksnowbox 2018. 6. 26.


 이 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임의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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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객관적인 시점으로 자신의 소설을 읽는다


퇴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도 초보자에게는 생소한 단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소설을 쓰는 과정에 ~~~~~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퇴고를  작품과 하지 않은 작품은 완성도가 천지차이입니다.
퇴고란 시문의 어구와 문장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바로잡는 .
간단히 말하면


일단  문장의 나쁜 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수정하는 일입니다.

소설을 완성했을 때는 누구나 성취감에 취해 자신의 작품이 사랑스럽습니다.
고통 속에 낳은 이야기는 누구라도 객관적인 시점이 아닌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 다시 읽어보면 얼굴이 달아오를 정도로 서툴고, 지루하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경악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과거의 대문호처럼 '으악'이라며 비명을 지르고 산산이 찢어서 발로 무수히 짓밟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그것은 소설을 쓰는 동안에는 누구라도 꿈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꿈속에 있는 상태에서는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없습니다.
그야말로 최고 걸작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묵혀두고 다시 읽어보면 냉정하게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작가의 시점이 아니라 독자의 시점에서 작품을 읽을  있게 된다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무척 중요합니다.

완성한 소설은 그대로 인터넷에 올리지 말고, 반드시 나중에 다시 읽어 보면서 퇴고를 거쳐야 합니다.

일정 기간 묵혀두고 다시 읽으면 무시무시할 정도로 자신의 약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약점을 외면하지 말고 제대로 바라보면서 하나씩 고쳐나가야 합니다.
소설을 쓰는 일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특히 오탈자는 흔한 일이니 발견하면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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