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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2연구소/05.창작 의욕 유지하는 법

05.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

by blacksnowbox 2021. 3. 4.
 

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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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

많은 팬은 의욕으로 이어진다는 말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독자)에게 좋은 평가를 얻는 것을 최대 목표로 삼으면 소설 쓰기가 고통으로 변합니다.

 

NHK에 오서 오세요!(NHK にようこそ!)』의!(NHKにようこそ!)』 저자인 타키모토 타츠히코(滝本竜彦)는 좋은 작품을 써야 된다, 독자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생각한 뒤부터 소설을 쓰지 못하는 장기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났을 때, '『NHK에 어서 오세요! 가 인기를 얻어 유명해진 뒤보다 작가 지망생으로 자유롭게 소설을 쓰던 시절이 더 즐거웠다'고 말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은 타인의 평가는 마약 같은 위험한 약물입니다.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기 시작하면, '이렇게 쓰면 비웃음을 사지 않을까?', '비판받는 건 아닐까?'라는 공포에 짓눌려, 자유로운 발상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좋은 평가에 너무 연연한 나머지, 자신이 무엇을 쓰고 싶었는지 모르는 길을 잃은 상태에 빠집니다.

그리고 점차 소설을 쓰는 것이 즐겁지 않고, 결국엔 포기해 버립니다.

 

본래 창작의 즐거움이란 많은 사람에게 '끝내 주네!'라는 호평을 받고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라, 쓰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명성과 돈이라는 결과가 아니라 소설을 쓰는 과정, 그 자체가 쾌감입니다. 괴로운 듯 잔뜩 인상을 찌푸린 채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아이는 없습니다인간은 본능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자유롭게 창작하는 행위를 통해 기쁨을 얻습니다. 작품의 평가는 부가가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가가치는 명성과 돈이라는 사회적 평가로 이어지므로 많은 사람은 현혹되기 쉽습니다.

 

소설을 명성을 얻는 수단으로 삼게 되면 창작의 기쁨은 소멸하고 무한 지옥으로 추락합니다.

 

왜냐하면 타인의 평가만 연연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은 일''꼭 해야 하는 일'로 바뀌면, 기쁨은 고통으로 변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으로 소설을 발표하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는 것이 조회수와 감상평, 랭킹입니다. 조회수가 높으면 의기양양해지지만, 하루 조횟수 10 중에 절반이 자신이면 세상에서 소외된 고독감에 잠깁니다. 사력을 다해 선전하고 실력을 키워 인기를 얻으면, 더 인기가 높은 사람을 부러워하게 되고, '왜 저 인간만 인기를 얻는 거야?'라는 질투의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조회수 증가 따위는 소설을 알리는 수단일 뿐인데, 어느샌가 목적으로 변해, 무언가에 쫓기듯이 조회수에 연연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소설을 쓰는 목적을 잃고 차츰 피로감에 잠깁니다프로 작가가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출판하면 아마존 리뷰가 신경 쓰여 틈만 나면 들여다보거나 자신의 작품명을 검색해 어떤 평가를 받는지, 개인 블로그나 평가 사이트를 찾아다닙니다그러다 혹평을 보면 우울증에 걸릴 만큼 대미지를 받고, 반응의 너무 없으면, '역시 난 인기가 없구나……'라며 불안에 휩싸입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면, 머릿속은 엉망진창이 되고 결국 집필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이런 식으로 많은 작가는 재능을 꽃피워보지 못한 채, 스스로 싹을 짓밟고 사라져 갑니다. 진정으로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타인의 의견이 아니라 내면의 목소리입니다명성과 돈은 소설을 발표한 뒤에 따라오는 덤일 뿐입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다' 정도로 생각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설사 혹평을 받더라도나는 소설 쓰는 걸 좋아하니까 소설을 쓸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입시다. 물론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답답하고 괴롭지만, 자유롭게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충분한 보상을 얻었을 겁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타인과 경쟁하려고 애쓰지 말고 자유롭게 창작을 즐기는 편이 결과적으로 원하는 명성을 얻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타인의 평가에 연연해 완벽한 명작을 고집하는 사람은 결국 실패의 공포에 떠밀려, 소설을 쓸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시인인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은 이상적인 창작자의 자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세상 모두가 나를 찬양해도, 나는 홀로 조용히 만족하며 앉아 있다.

세상 모두가 나를 버려도, 나는 홀로 조용히 앉아 있다.

보충

타인의 평가를 신경 쓰지 말라고 했지만, 소설을 발표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사람들이 읽지 않는 소설은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소설을 발표하면 소수라도 자신을 지지하고 공감해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누군가와 공감하고, 세상과의 연결을 느끼는 것은 소설을 쓰는 큰 재미입니다.

 

창작의 동기는 쓰는 기쁨이 가장 우선이며, 평가는 자연히 따라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 원문 링크 : http://www.raitonoveru.jp/howto2/motibe/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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