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探偵のままでいて(명탐정으로 있어줘)

• 원제 名探偵のままでいて
• 저자 코니시 마사테루(小西マサテル)
• 가격 1,540円
• 발매일 2023년 01월 07일
• 페이지 325쪽
• 출판사 宝島社(타카라지마) 

제21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대상수상작

「치매 노인」이 「명탐정」일 수 있을까? 손녀가 가져오는 다양한 ‘수수께끼’에 도전하는 노인. 치매인 조부가 안락의자 탐정이 되어 불가능 범죄에 대한 명추리를 펼치는 연작 미스터리.

한때 초등학교 교장이었던 수완가 할아버지는 71세가 된 지금, 환각과 기억장애라는 병증이 나타나는 루이소체형 치매를 앓으며, 간호를 받으면서 지낸다.
그러나 초등학교 교사인 손녀 카에데가 주변에서 발생한 수상한 일에 대해서 들려주면, 할아버지의 지성은 생생하게 다시 움직이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이윽고 카에데의 인생에 관련된 중대한 사건이......

＜최종 선고위원 선평 >
●루이소체형 치매를 앓는 노인이 안락의자 탐정 노릇을 하는 “일상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본격 미스터리 연작, 마지막 결말이 깔끔하게 떨어진다(오오모리 노조미(大森望)／번역가 겸 평론가).
 
●매니아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고전 작품의 오마주도 인상적이다. 링컨 라임(제프리 디버 작가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라는 작품의 주인공)의 변주처럼 느껴진다(카야마 후미로(香山二三郎)／칼럼리스트).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 그들의 대화가 무척 흥미롭다! 전체를 관통하는 분위기, 안정감이 훌륭했다. 매력적인 이야기를 계속 써나갈 수 있는 분이라고 확신했습니다(타키이 아사요(瀧井朝世)／작가).

< 도서 정보 >

https://tkj.jp/book/?cd=TD037633&path=&s1=

名探偵のままでいて│宝島社の公式WEBサイト　宝島チャンネル

< 미리 보기 >

https://blacksnowbox.tistory.com/2629

名探偵のままでいて(명탐정으로 있어줘)

개인적으로는 히가시노 케이고 작가 신작보다 더 관심이 갔던 작품. 물론 탐정이라는 제목이 들어가면 일단 거르자는 주의였지만, 이 작품의 설정은 참 좋더라고요. 고령화 사회를 잘 반영한 것 같기도 하고요.
치매 증상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의 할아버지가 손녀딸이 들려주는 수상한 이야기를 들으면, TV전원이 켜진 것처럼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딱 듣기만 해도 흥미롭잖아요?
수상작이 아니었더라도 설정을 보면 미리 보기 정도는 무조건 읽었을 듯합니다.
미리 보기를 읽어보고 바로 번역해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