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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작법 제2연구소/02.아이디어 발상법

10.스피드 라이팅

by blacksnowbox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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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은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www.raitonoveru.jp)'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 직접 번역했습니다. 모든 내용의 저작권 또한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에 있음을 알립니다. 수정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라이트노벨 작법연구소 일본 사이트를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上のイメージをクリックすると、ライトノベル作法研究所に移動します).

10. 스피드 라이팅

『NHK에 어서 오세요!(NHK にようこそ)』의!(NHKにようこそ)』 저자인 타키모토 타츠히코(滝本竜彦) 씨가 소설 강좌 오프라인 모임(201052) - 일종의 워크숍 - 에서 라이트노벨 작가인 히요시 아키라(日昌晶) 씨에게 들었던 발상법입니다.

 

<-NHK에 어서 오세요!! 국내 출간 200605월 학산문화사, 여기서 NHK란 일본 공영방송이 아니라 일본 히키코모리 협회(Nihon Hikikomori Kyokai)의 약칭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아시겠죠^^;;

 

준비물은 종이 노트나 메모장, , 타이머입니다.

5분 또는 10분 정도의 제한 시간을 설정하고 목표로 하는 테마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떠오르는 대로 전부 노트에 씁니다.

예를 들어, '히로인에게 꼭 필요한 성격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을까?' 하는 식입니다.

 

요령은 아래의 3가지입니다.

 

1. 맞고 틀리는 것은 신경 쓰지 않는다(오탈자도 그대로)

 

2.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자신의 말투로 쓴다

 

3.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절대로 손을 멈추지 않는다

 

가장 충격이었던 것이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타키모토 씨의 의견이었습니다.

 

실제로 좋은 아이디어란 고민을 하면 절대로 떠오르지 않습니다생각(고민)이라는 것은 머리에 INPUT된 정보를 검색하고 답을 찾는 과정입니다이 방법으로는 과거의 데이터를 조합한 결과만 얻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기존 작품의 A캐릭터의 요소에 B캐릭터의 요소를 조합해 새로운 C캐릭터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무척 보편적인 방법이므로 캐릭터 창작 지침서 등에 반드시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안목 있는 사람이 보았을 때, '아아, 이건 그거에 영향을 받았구나?', '저걸 베꼈나?'처럼 곧바로 간파당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완성된 C캐릭터가 그저 AB의 저급한 복사판에 지나지 않는 때가 많습니다. 어디서 본 듯한 진부하고, 매력이 부족한 캐릭터라는 말입니다.

 

인기가 높은 캐릭터의 요소를 사용하면 안정적인 지지를 얻을 있을 거라는 전략입니다. 확실히 일정량의 상품을 팔아야 할 때는 좋은 전략입니다미소녀 게임에서 메이드, 무녀, 여동생, 소꿉친구 등의 인기 요소를 가진 캐릭터가 반드시 등장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이러한 인기 요소를 포함시킨 캐릭터를 군데군데 배치하면 메이드나 무녀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저 모아두기만 해서는 오리지널과 비슷한 것만 만들어지고 결코 오리지널이 될 수는 없습니다.

'고민해서 만든 캐릭터'는 결국 바탕이 된 캐릭터를 뛰어넘는 일은 없습니다.

 

타키모토 씨는 이러한 캐릭터나 스토리는 만들어도 히트로 이어지지 않고 그다지 팔리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기존 요소의 조합만을 모색해도 히트로 이어지는 진짜 양질의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은가 하면, 바로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론적인 사고의 흐름은 버리는 겁니다.

 

많은 작가와 창작자는 화장실, 욕실, 걷다가, 운전 중에, 면도를 하다가 아이디어가 번뜩인다고 합니다아인슈타인은 '왜 한참 샤워 중일 때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걸까?'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인생 선배들의 체험담에는 실은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단순하고 규칙적인 반복운동'입니다어떤 상태에 빠졌을 때 인간은 긴장이 풀리고, 이런저런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론적인 사고가 정지된 순간에 나타나는 것이 이론을 뛰어넘는 발상입니다.

 

스피드 라이팅은 강제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상태'로 만들어 발상을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쓴 문장은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수치심을 방지하는 데 꼭 필요한 일입니다머리를 텅 비우고 손을 계속 움직이는 행위에 의미가 있으므로 '이런 바보 같은', '변태 인증 같은 걸 쓰면 곤란한데'와 같은 사고의 브레이크가 방해를 합니다.

 

스피드 라이팅은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이내에 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수면 뒤의 뇌는 아직 완전히 각성하지 못해 반쯤 잠든 상태이므로, '생각하지 않는 상태'에 좀 더 가깝습니다.

 

실은 저도 최근 아침에 일어서 스피드 라이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그대로 언어로 바꾸는 습관을 들이면 쓰고 싶은 것이 계속해서 샘솟습니다. 발상의 가장 큰 걸림돌은 '이런 걸 쓰면 비판받지 않을까?', '웃음거리가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공포와 좋은 작품을 써야만 한다는 압박입니다.

 

자기 검열을 벗어던지고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타키모토 씨는 이 방법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하니 반드시 시도해 보세요.

 

| 원문 링크 : https://www.raitonoveru.jp/howto2/hassou/10.html

 

スピードライティング・アイディア発想法

スピードライティング  『NHKにようこそ!』の著者・滝本竜彦さんが、ラノベ作家の日昌晶さんの開いた小説講座オフ会(2010年5月2日)で教えてくれた発想法です。  用意する物は、紙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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