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모았던 도시건설,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2가 발매되었습니다.
프로스트펑크 1의 시점에서 30년 뒤를 배경으로 극한의 추위 속에서 도시를 건설하고 살아남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현재 스팀 평기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리뷰를 살펴보니, 전작과 너무 달라져서, 오류로 팅기는 문제 등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있네요.
한글 번역 문제는 지적하신 분도 있습니다.
유트버들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살펴보았습니다.
전작은 소규도 도시의 단순 생존 게임이었다면, 이번에는 대규모 도시를 운영하면서 여러 집단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선택의 연속이네요.
그 외 도시의 온기를 유지하고 식량 확보와 시설 건들 등의 형태는 그대로입니다.
근데 영상으로만 봐도 UI는 좀 불편해 보이네요.
눈보라의 재앙이 지구를 덮친 후 30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사회 생존 게임에서 도시를 개발하고, 확장하고, 발전시키세요. 프로스트펑크2에서는 끝나지 않는 혹독한 겨울을 견디는 동시에 모든 결정을 주시하는 위원회 파벌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위원회 파벌들과 조화
어떤 선택을 하든지 불만이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는다는 말이고, 그런 혼란 속에서도 닥쳐오는 화이트아웃을 버텨낼 준비를 해야 되는 셈이죠.
유토피아 모드?
스토리모드와 유토피아라는 자유모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맵과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스토리 모드는 튜토리얼이고 핵심은 유토피아 모드 혹은 오리지널 맵과 시나리오를 다양한 상황을 즐기는 것이지 싶네요.
플레이하는 영상만 봐도 생존 시뮬레이션 좋아하는 사람은 피해 가기 어렵겠더라고요.
진짜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프로스트펑크1과 완전 다른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기는 합니다.
그리고 정말 OST는 예술입니다.
| 메인 테마곡 https://www.youtube.com/watch?v=_T8x3Algeu8
일단 저는 구매할 생각입니다.
디럭스판과 일반판의 차이가 너무 커서 세일을 기다렸다가 디럭스판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 혹은 스팀의 겨울 세일 등도 있으니까요 좀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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