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ed는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생존 공포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자원을 수집하고, 기지를 건설하며,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위험과 맞서야 합니다. 특히 크래프팅 시스템과 환경을 활용한 전투, 탐험이 이 게임의 주요 특징입니다.
뭔가 많이 봤던 내용이죠. 대부분의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 다 이렇습니다. 약간 터미네이터 서바이벌과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요. 설명에는 적으로 나오는 대상이 야수, 기계, 같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비슷하다면 비슷하고 말이죠.
역시 언리얼5라고 하니 사실적인 그래픽도 볼거리겠네요. 폐허가 된 도시와 버려진 건물들, 상세하게 구현된 자연환경만 있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날씨 변화에 따른 시각적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비가 오면 물이 고여서 웅덩이가 된다거나 건물이 무너지거나 하는 시스템은 없겠죠?
일단 나와봐야 겠죠. 요즘은 그냥 공개된 정보를 100% 신뢰하기는 무리가 있으니까요.
제작사에서도 다른 생존 게임과의 차별화에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
전쟁으로 몰락한 도시를 탐험하는 모습이 디비전을 떠올리게 되고, 터미네이터 서바이버와 어떻게 다르게 나올지도 궁금하고요. 얼리 액세스로 먼저 풀리면 데모판부터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한글 미지원이라서 더 기다려봐야 할 듯.
드론을 이용하는 영상이 가장 최근 정보인 것 같습니다. 코옵으로 드론을 조작하는 사람과 직접 움직이는 사람이 같이 플레이는 모습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ZA56BzWJ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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