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플레이는 어떻게 재밌게 즐기셨나요? 하지만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사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이번 항목에서는 강평회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강평회는 감상 등을 나누는 자리
플레이를 끝낸 뒤에 게임마스터(GM)와 플레이어(PL)가 함께 의견을 나눕니다. GM에게 시나리오의 감상을 말하고, PL끼리 캐릭터의 좋았던 점을 거론하거나 혹은 좀 그랬던 점이라면 GM과 PL이 상처받지 않을 정도로 이야기합니다(각자의 판단에 따라서). GM이 시나리오의 배경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도 강평회가 됩니다. 이 과정은 사실 TRPG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며, 플레이 과정을 돌아보면서 다양한 개선점과 알게 된 점, 문제점이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뒷풀이를 하면서 경험치를 높이자
강평회를 통해 여러분의 경험치를 높여보세요.
때로는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서 아픈 지적을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 3자의 무척 소중한 의견입니다. 꼭 여러분이의 경험을 다음 플레이에서 활용해 주세요. 그러면 플레이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입니다.
★친목을 다지며 함께하는 뒷풀이는 강평회의 일환이 되기도 한다
뒷풀이의 친목을 다지는 식사회 개최하는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자리가 불편하면 억지로 참여할 필요는 없지만, 그런 자리에서만 가능한 대화나 반성을 들을 수 있으므로, 만약 여유가 된다면 참가해 조세요.
짧지만 이상입니다. 다음도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의외로 빠뜨리는 사람이 있는 뒷정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