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스팀펑크라는 독특한 조합의 게임입니다.
Phantom Blade Zero에서 플레이어는 “디 오더 (The Order)”로 알려진 신출귀몰하고 강력한 조직을 섬기는 엘리트 암살자 소울(Soul)이 되어 플레이하게 됩니다. Soul은 The Order의 교주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이어지는 격전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습니다.
신비한 힐러의 도움으로 목숨은 연명했지만 임시로 받은 치료법은 단, 66일 동안만 지속됩니다. 이제 그는 시간이 다 흘러 버리기 전에 강력한 적과 비인간적인 괴물에 맞서 싸우는 동시에 이 모든 일의 배후를 찾아내야 하는 잔혹한 운명을 마주하게 됩니다(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 있는 줄거리).
https://www.youtube.com/watch?v=EZr1HXkEahs
액션 디렉터 타니가키 켄지(谷垣健治, 1970년 10월 13일 출생).
그냥 이름만 봐서는 누구지라고 할 수 있는데, 성룡의 영향으로 홍콩으로 이주했다고 할 정도로 액션에는 진심인 듯합니다. 아마 무술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참여한 작품을 나열하면 오!! 하실 분이 많을 겁니다. 액션 디렉터가 무술 감독이나 연출이 아니라 액션의 디테일한 동작을 잡아주는 역할 같습니다.
위키 프로필에도 '액션 안무가'라고 나오네요.
팬텀 블레이드 제로에서는 디렉터를 담당했고요.
이렇게만 봐도 어떤 연출이 펼쳐질지 대강 상상이 가시죠.
개발사에서도 간략한 조작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니까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합니다.
https://www.cruelmanstudio.com/
https://www.youtube.com/@PhantomBladeZero/featured
이게 대단한 스토리를 기대하기보다는 옛날 홍콩 무협 영화에서나 볼 법한 현란한 액션 보는 맛이지 싶어요.
소울 게임처럼 전략적인 액션과 나름의 묘미가 있을 것 같네요. 게임쇼 관련 기사를 보면 근접 전투의 손맛은 최강이라고 하니까요.
3차원으로 즐기는 대전 격투 게임 같은 느낌 아닐까요.
PC 동시 출시라고 하니까, 플스 없는 분도 안심하시고 기대해 보세요. 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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