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Guardian (Feat. Kim Areum) - 스페이스카우보이

우연히 듣게 된 노래였는데, 가사가 귀에 확 꽂히더라고요.

네가 잠든 밤마다 별이 된다면
또 네가 밟는 곳마다 꽃이 된다면
너의 마른 땅마다 비가 된다면

특히 이 부분.
멋지지 않나요?

작가를 김이나 씨가 하셨더라고. 가사를 참 잘 쓰는 작사가.

Complicated
세상은 네게 너무 때 이른
풀을 필요없는 문제와 숙제들
너에게 주기 싫은 맘을 알아?
때론 짓기 싫어도 환한 미소를
때론 흐르지도 않는 마른 눈물을
슬픈 삶의 그 학습들
모르게 하고 싶은 맘을 알아
시간은 우릴 뭐라도 되게 할거야
또 불안한 우리는 아마 잊어갈거야
가장 어두운 터널도 결국 끝이 있다는
거기에 빛이 있다는 그 사실을
So I pray for you
나의 모든 날보다 너의 하루가 아름답기를
So I promise you
나의 모든 날들을 너의 하루와 바꿔도 좋아
네가 잠든 밤마다 별이 된다면
또 네가 밟는 곳마다 꽃이 된다면
너의 마른 땅마다 비가 된다면
I'll be it
때론 욕심이 너를 시들게 하고
거짓말처럼 또 피어나게 하겠지
너무 지치는 반복들
할 수 있다면 끊어 내고 싶어
그렇게 우린 두려운 맘을 배우고
움츠러든 우리는 아마 잊어갈거야
내게 주어진 모든게 사실 충분했음을
이미 난 이뤄진 채로 였다는걸
So I pray for you
나의 모든 날보다 너의 하루가 아름답기를
So I promise you
나의 모든 날들을 너의 하루와 바꿔도 좋아
네가 잠든 밤마다 별이 된다면
또 네가 밟는 곳마다 꽃이 된다면
너의 마른 땅마다 비가 된다면
I'll be it
I will be with you
내가 먼저 가볼게 너보다 빠른 내일 속으로
I will be with you
내가 다시 가볼게 네가 놓쳤던 어제 속으로
So I pray for you
나의 모든 날보다 너의 하루가 아름답기를
So I promise you
나의 모든 날들을 너의 하루와 바꿔도 좋아
네가 잠든 밤마다 별이 된다면
또 네가 밟는 곳마다 꽃이 된다면
너의 마른 땅마다 비가 된다면
I'll be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