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와 만드는 방법부터 알자! 디저트 그리는 법(파이)

 

材料や製法から考える！スイーツの描き方　～パイ・ゼリー・ケーキ～ | いちあっぷ

그림, 저자 : 보탄니쿠(ぼたん肉)  Tumblr： https://botanmeat25.tumblr.com/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듯한 다양한 디저트.

한 장의 그림을 수놓는 장식으로, 도는 중요한 소품으로 유용한 디저트 그리는 법을 알아두면 일러스트를 더 매력적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본인 디저트의 재료와 만드는 법을 알아보고 더 리얼한 그리는 법을 설명합니다.

요점만 놓치지 않으면 다양한 음식 표현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1.층이 여러 겹인 파이

기름(버터)와 밀가루 반죽을 교대로 층을 쌓아 올린 듯한 형태인 파이는 구우면 반죽 사이에 빈틈이 생깁니다.

 

수분이 증발하기 쉬운 장소는 더 크게 부풀어오르고, 층이 뚜렷합니다. 수분이 뭉치기 쉬운 장소는 잘 부풀지 않아 층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선 단순한 형태를 그리고 굴곡을 더합니다.

곧고 깔끔한 선으로 그리면 위화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굴곡은 과장될 정도로 크게 표현합니다.

 

위에 올리는 장식은 층의 상하 관계, 단면을 의식하면서 그립니다.

겹쳐진 형태를 파악하기 힘들 때는 세 번째 일러스트처럼 단순한 도면을 작성해보고 나서 그림에 붙여 넣는 식으로 그리면 좋습니다.

끝으로 파이 속을 그려 넣습니다.

이건 뭐가 들어있는 걸까? 어떻게 채운 걸까? 어디가 끊어질까? 등을 생각하면서 대강 선을 긋습니다.

순서대로 색을 올리는데, 잘 굽힌 부분의 색부터 올립니다.

 

다음은 덜 굽힌 부분을 칠합니다. 반죽의 옆면과 장식으로 붙인 홈처럼 덜 굽힌 부분은 허연 느낌의 색을 올립니다.

 

점차 입체감이 생기는데, 전체적으로 형태를 다듬으면서 굽힌 정도를 조절합니다.

잘 굽힌 부분과 덜 굽힌 부분의 경계를 다듬으면서 얼룩을 만듭니다.

전체가 어느 정도 완성되면 세부 묘사에 들어갑니다.

 

파이의 특징인 "층"은 우선 옅은 색으로 단면을 묘사합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를 보면서 선을 진하게 조절하는데, 선은 너무 바르고 균등하게 긋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끝으로 검게 그슬린 부분과 윤기를 그려 넣습니다.

 

그슬린 부분은 점처럼 작은 원을 그려 넣고, 지우개 등으로 지워서 묘사를 조절합니다.

중심을 정하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흐려지는 듯한 이미지로 색을 올립니다.

윤기도 마찬가지로 작은 원으로 표현하는데, 그슬린 부분보다 색의 경계를 또렷하게 다듬습니다.

이제 색을 조절하면 완성입니다.

 

전체의 채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차분한 색감을 올리거나, 일부러 묘사를 줄여서 부드럽게 다듬으면 그림에 강약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