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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를 시작하기 - 제3회 D&D라는 모험의 무대를 알려면

콘텐츠 수집가 2020. 8.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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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우에다 아키라(上田明, HobbyJAPAN)

◆D&D라는 모험의 무대를 알려면

이전까지 '검과 마법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게임'이라거나 '마법과 괴물이 횡행하는 땅, 용감한 전사와 놀랄 만한 모험이 기다리는 땅이자, 대부분은 중세 유럽풍  판타지 세계가 무대이며, 각각의 세계는 특유의 크리처, 토지, 마법이 존재한다'라는 설명을 했습니다.

 

시각적으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이나 드라마 '왕좌의 게임',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오라리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알브헤임', 만화 '던전밥'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넷플리스의 드라마판 '위처'도 있네요

 

소설이라면 D&D 세계가 무대인 이야기를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다크엘프 이야기(ダークエルフ物語)', 「클레릭 사가(クレリック・サーガ)' 시리즈는 D&D 공식 세계 설정인 '포가튼 렐름'의 이야기입니다.

 

<-두 작품 모두 저자는 R. A. Salvatore(R. A. 살바토레, 1965). 다크엘프 이야기의 원제는 Forgotten Realms : Dark Elf(우리나라는 2008년에 '다크엘프 트롤로지'라는 이름으로 출간, 전 3권. 1998년에 옴니버스 형식으로 The Dark Elf Trilogy(omnibus)가 나왔다고 되어 있는데 왜 트롤로지라는 이름을 썼는지는 의문이네요). 1권 meland(고향, 1990), 2권 Exile(망명, 1990), 3권 Sojourn(정착, 1991). / 클레릭 사가의 원제는 Forgotten Realms : The Cleric Quintet(국내에는 미발간, 시리즈가 5권이라 5중주라는 뜻의 Quintet라고 붙였나 봅니다). 1권 Canticle(1991), 2권 In Sylvan Shadows(1992), 3권 Night Masks(1992), 4권 The Fallen Fortress(1993), 5권 The Chaos Curse(1994), The Cleric Quintet (omnibus)(1999), The Cleric Quintet Colector's Edition (omnibus) (2002)

 

| 저자 정보 : https://www.fantasticfiction.com/s/r-a-salvatore/

 

R A Salvatore

Series contributed to Non fiction Anthologies containing stories by R A Salvatore Short stories The Coach with Big Teeth (1996) R A Salvatore recommends Ghost King (1988) (Sipstrassi : Stones of Power, book 1) David Gemmell "David Gemmell tells a tale of v

www.fantasticfiction.com

이러한 작품들을 감상해 보신다면, '스타터 세트'의 '판델버의 잃어버린 광산'을 더 생생하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4페이지에 있는 '포가튼 렐름에 대해서'에 모험에 충분한 설명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모험 내용은 나오지 않으니, 누가 대표로 읽고 함께 즐기는 모든 멤버가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어 캐릭터(이하 "PC")가 어떤 인물이며, 어떤 직업, 즉 "클래스"인지는 각 캐릭터 시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표는 캐릭터 개인을 나타내는 수치 데이터, 몸에 걸친 물품, 인물의 성격과 관계, 종족, 그리고 각 클래스에게 제공되는 특수한 능력과 룰 등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캐릭터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등의 정보와 레벨 5까지의 모험에 필요한 내용인 레벨업을 하는 방법과 정보이 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전부 읽는 것이 아니라, 우선 D&D를 플레이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순서대로 설명하므로, '전부 읽고 외워야 하냐'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사위 사용법과 플레이 내용

 

D&D에서 이어지는 모험 속에서 반복되는 도전에 임할 때 성공할지, 실패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판정'입니다. 판정에는 주사위를 사용합니다.

 

우선 '스타터 세트'에는 6종류의 주사위가 있습니다. 많지만 행동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20면 주사위 뿐입니다.

 

영어로는 주사위를 '다이스'라고 합니다. 4면, 6면, 8면, 10면, 12면, 20면 주사위는 각각 d4、d6、d8、d10(0~9까지 눈이 있고, 0은 "10"으로 취급), d12와 d20도 표기합니다. "2d6"라고 쓰여 있으면 '6면 주사위를 2개 던진다', "5d8"라면 '8면 주사위를 5개 던진다'라는 뜻이며, 같은 주사위를 여러 개 동시에 던질 때도 있습니다.

 

행동 판정을 결정하려면 대체로 d20을 1개 던지고, 나오는 눈의 수를 더하거나 빼기만 합니다. 장면과 행동에 따라서 '능력치 판정', '공격 롤',  '세이빙 스로(saving throw)' 3종류가 있는데, 방법은 같습니다. 

'스타터 세트 룰북' P.4~5의 'd20~룰의 기본'

 

다른 주사위는 주로 전투에서 적을 공격했을 때 데미지와 마법 효과가 어느 정도 발휘되는지 등의 수치를 산출하는 데 씁니다. 방법은 전투와 주문 설명할 때 소개하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알고 '스타터 세트 룰북' P.4 '게임의 구조'를 읽으면, D&D를 하는 방법은 대략 파악할 수 있습니다.

1.DM이 상황을 설명한다.
2.플레이어가 무엇이 하고 싶은지 구술한다.
3.DM은 모험자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는지 말한다.

1.'상황'은 적과 싸우는 장면이거나 지하 미궁에서 탐색을 하는 장면이라면 마을에서 NPC와 이야기를 하거나 교섭하고, PC들을 둘러싼 상황을 설명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2.에서 DM에게 행동의 성패를 결정하라는 요청을 받기도 합니다. NPC와 교섭하고 방 안에서 무엇을 찾거나 잠긴 자물쇠를 어떻게 하고, 전투에서는 공격을 명중이나 마법을 명중시키는 등의 행동에 의한 결과를 d20를 던져서 나온 수치를 더하거나 빼서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해서  D&D 플레이를 진행하는 것을 '세션'이라고 합니다. 이야기가 일단락되는 지점에서 플레이도 일단락 되는 일이 많아, 그것을 '1회 세션'으로 취급합니다.

 

다음에는 '판정'에 쓰이는 수치인 '수정치'와 캐릭터의 능력치, 기능의 관계를 캐릭터 시트를 참조하면서 설명하겠습니다.

 

| 원문 링크 : https://www.phantaporta.com/2019/08/dd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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